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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에 미쳐

`제3회 뮤지컬 페스티발` 2008년 10월 6일 청계광장



2007년 10월 8일 국립극장야외무대에서 오들오들떨면서 보았던

제 2회 대한민국 뮤지컬 페스티발이

올해 2008년도에는 청계광장에서 서울 뮤지컬 페스티발이라는 이름으로

HI 서울 페스티발의 일환으로 개최가 되었다.

청계광장의 무대 환경은 국립극장보다는 덜 좋았지만

남산에서 불어오는 칼 바람이 없어서 그런지

꽤나쌀쌀한 가을밤 치고는 견딜만 했다.

(흐흐~실은 미리 입고간 얇은 내복 덕택이지만...ㅎㅎ)

헤드윅

맨오브라만차

지킬앤하이드

마리아 마리아

맘마미아

캣츠

돈주앙

진짜진짜 좋아해

노트르담 드 파리

소나기

클레오파트라

어메이징 테크니컬 드림코트

제너두

등등

다 기억못할 많은 뮤지컬의

대표곡들이 불리워 졌으나

김선경이 불렀던 "난 왕이 될꺼야"

아래 홍광호가 부른 "지금 이순간"

그리고 네명의 멋진 배우들이 합창을 한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의 시대"가

기억에 남는다.

내가 직접 찍은 동영상.

나름 HD 캠코더라는 작티 캠코더가

화이트 밸런스도 잘 못맞춰

팔로우 라잇으로 훤한 얼굴을

잡아내지도 못한다.

물론 좀 먼거리이기도 했지만...

이건 네이버에서 링크로 퍼온 김선경의 열

지난 꺼리(?)들을 한꺼번에 포스팅 하려니

무슨 밀린 숙제하는 기분이 든다.

뭐든지 그 때 그 때 바로 해야

일이 수월한데...난...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