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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뚜레쥬르 와인쵸코하트무스케익과의 티타임.


무작정 케익이 땡겨서 나갔다.

진한 자주빛의 유혹으로 고른 와인쵸코하트무스케익 15,000원.

뚜레쥬르케익 별로 안좋아 했는데 의외로 맛있었다. 2.19.

홍차와 케익..홀로하는 시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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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딤이가 놀러왔을 때 사온 뚜레쥬르 버터케익은 영 잼병이었는데

이 와인쵸코하트무스케익은 확실히 맛있다. 오늘 또 사왔다.

이번엔 스웨디시 베리차와 함께...ㅎㅎ

(입이 즐거우면 배는 슬퍼진다...)


토핑이 살짝 바뀌었다. 아몬드 대신에 포도알이 보이고 화이트쵸콜렛장식이 하나 추가되었다.

백해무익 불량식품이라는데 왜 자꾸 케익이 땡기냐....

할인받으면 13,500원이라 가격도 부담이 덜해서 자꾸 손이 간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