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레이스는
빕스를 운영중인 CJ푸드빌에서 역시 운영하는레스토랑으로
광화문과 광교 두군데에 점포가 있다.
같은 이름의 인테리어 전문점이롯데백화점에서 입점이 되어 있어서 좀 헷갈리지만
더 플레이스는 분명 레스토랑 이름이다.
100그람에 2500원씩 그러나 사랑스런 CJ카드를 사용하면 2000원이 되어버리는 샐러드바에서 연어와 다른 몇가지
샐러드를 포장해오면별식이라 가족들이 좋아라 한다.
요정도 담으면 할인받아 약 7000원안팍이 된다.
참고로 이마트 허접 샐러드바에선 야채위에 쪼매만한 훈제연어 슬라이스 두어개 얹어놓고
100그람에 1800원인가 하는데 그것도 내맘대로 퍼담을 수도 없다. 허접 야채샐러드로무게를 채우려는 수작..
광화문점 1층은 겨울엔 좀 춥다.
문이 열릴 때마다 슝슝~바람이 드나든다.
그래서 언제나 빈자리가 있다.
열체질인 내가 윗옷을 안벗어도 되는 훈훈한 광화문점 1층..
음식을 먹으려는데 옆 분식집 떡볶이가 어찌나 부글부글 맛있게 끓던지...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고...
세상은 다 가질 수도..
다 먹을 수도 없음을..
연어의 빚깔이 가끔 다른데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다.
색감을 좋게 하려고 발색제를 썼다는 1류 호텔 얘기도 있지만
CJ푸드빌 식자재는 나름 믿을만하다고 생각한다.
이 믿음 오래 지켜주길..
요즘엔 훈제 오리고기가 추가가 되었는데 약간단단한 느낌이 강하다.
좀더 부드러웠으면..
빠질 수 없는 커피..
샐러드바를 계산하면 커피는 나중에 가져다 준다.
물론 번호표를 주는데 테이블에 올려놓으면 된다.
주문과 자리잡는 방식에 약간 차이가 있으니 직원에게 문의하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종이에 넣어서 담아주세요 안하면 저 종이봉투 포장은 생략한다.
안그럼 대중교통속 사람들의 좋은 구경거리가 될 수 있음을...ㅎㅎㅎ
어이구 사진 안뒤집었네...
맨윗 사진과 다른점이 한가지..
최근 테이크아웃 플라스틱 용기 중앙분리대가 사라졌다.
이유가 뭘까?
더 많이 담아가서 더 많이 팔려는게야?
아니면 그냥 중앙분리대없는 용기성형이 더 싸게 먹히는게야...
그다지 중요한 내용은 아닌 부분이다..ㅋㅋㅋ
이런 잡스런 내용은 정보를 얻기 위해 찾아오는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그래서 수고스런 스캔작업을...
더 자세한 정보는 물론 더 플레이스 홈페이지에서 http://www.cafetheplace.com/
좀바람이 있다면물론 더 플레이스 잠실점 하나 오픈해주십사...올림픽공원점이면 더더욱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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