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과 잔상

겨울의 초입 난지 캠핑장에서 지인 캠퍼의 올해 마지막 캠핑에 슬쩍 끼어들다.

지인이 올해는 마지막 캠핑일 거라며 저를 초대해 주어서 난지캠핑장을 또 다녀왔습니다.

2시부터 입장이라고 하던데 사람들이 줄을 서 있더라고요.




입구에서 잠깐 원샷♡




오전 내내 해가 안 나오고 꼭 비올 것처럼 날씨가 흐리더니 오후엔 해가 나오면서 흐리던 날씨가 맑아졌네요. 다행히 추운 날씨는 아니었어요.




숯불에 구울까? 가스불에 구울까? 묻길래 너 편한 거로 해~했더니 지난 번은 가스로 먹었으니 이번엔 숯불에 구워 먹자며 열심히 숯불에 불을 지피는데 불이 그렇게 쉽게 붙질 않더라고요. 세상에 쉬운 일은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삼겹은 기름 튄다고 두툼한 등심부분을 가져 왔다는데 겉바속촉으로 구워 먹으니 잘은 몰라도 숯불의 매력이 느껴지는 것 같았답니다. 소시지에 부지런히 칼집을 넣고 있는 지인.




와인 한 잔 건배.
편의점 싸구려 와인이라고 했는데 의외로 맛있더라고요.



바로 요고. 4900원 줬대요.
맛 괘안~앗어요ㅋ



음...꿀맛.
계속 고기를 맛있게 구워내서 참 맛있게 먹었네요.




겨울로 가는 시기라 해가 금세 나무 뒤로 집니다. 해가 지니 확실히 바람이 쌀쌀하게 느껴지더 군요.



흐린 날씨가 맑아지면서 해가 나와준 바람에 멋진 석양의 느낌도 즐길 수 있었답니다.




불을 피우니 주변 온도가 확 올라갑니다. 밤이 되며 쌀쌀함이 느껴지자 지인이 올해 캠핑은 이제 이게 마지막이라고 하더라고요.



장작이 숯이 되어갑니다.
나무에서 숯이 되자 그 일렁거리는 불빛이 너무나 아름답던데 불꽃이 사그라들 때쯤 자리를 털고 일어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 난지캠핑장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난지캠핑장’을 검색해 구역(일반캠핑·글램핑·바베큐 등)을 선택해 예약해야 하며 서울시 통합회원에 가입하셔서 로그인 하셔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2. 예약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예약 후 2시간 내 결제가 필요합니다.


3. 일반캠핑 or 프리캠핑은 14:00~익일 11:00,
글램핑은 15:00~익일 11:00

바베큐존: 1차 11:00~16:00,
2차 17:00~22:00이며, 매월 둘째 주 화요일 휴장입니다.


4.요금
일반캠핑 2인 15,000원
4인 20,000원.
프리캠핑 4인 15,000원.
글램핑 4인 100,000원.
바베큐존 4인 10,000원.


5. 입장 시 신분증 확인 후 예약한 인원 수대로 지급되는 팔찌를 착용하여야 출입이 가능하며  팔찌 분실 시 재구매해야 합니다.



6.매점은 현재 GS25에서 세븐일레븐으로 변경되었고 주류는 판매하지 않으며 오후 8시까지만 운영됩니다. 캠핑 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합니다.


7. 주소는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로 28.  2호선 당산역 8번 출구에서 광역버스 9707번 버스를 이용하면 바로 난지캠핑장 옆에 하차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