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너무 을씨년스럽게 와요. 날씨가 쌀쌀했으면 함박눈이 왔을 텐데...거리에...상점에 사람이 없어요ㅠㅠ. 바깥 날씨는 쌀쌀한데 다이소 들어갔더니 히터를 세게 틀었는지 너무 후끈하더라고요. 등뒤에선 땀이 주르륵~~ 멀미까지 나서 바로 나왔답니다.
기분이 꿀꿀해서 집에 있는 선물 받은 인형에 장난 좀 쳤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좀 나나요? 아이들에게나 크리스마스지 크리스마스의 감흥을 잃은지 오래 되었답니다.
도대체 해외 방문인지 뭔지 어떤 결실이 있는지 도통 요즘은 알 수가 없어요. 사람들이 점점 정치에 관심을 안 갖는 분위긴데 아직도 여당만 헐뜯는 바보들과 야당만 헐뜯는 바보들이 국민 상당수라 우리나라 앞날 정말 어둡습니다ㅠㅠ.
헐...난 또 유연수라는 축구선수가 음주운전을 했다는 줄 알았더니 축구선수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선수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다쳤다는 뉴스이네요ㅠㅠ 아 뭐야? 이거 정말 생각만 해도 화나고 억울한 뉴스네요ㅠ 겨우 5년형ㅠㅠ.
가끔 인생에 켜지는 빨간불. 제발 빨리 파란불로 바꼈음 좋겠어요. 여러분과 저의 앞날에 더이상 빨간불은 없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은 몸 아프고 비와서 씁쓸한 마음 티스로리에 풀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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