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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12월 14일 목요일 날씨 비오고 바람 붐.

비가 너무 을씨년스럽게 와요. 날씨가 쌀쌀했으면 함박눈이 왔을 텐데...거리에...상점에 사람이 없어요ㅠㅠ. 바깥 날씨는 쌀쌀한데 다이소 들어갔더니 히터를 세게 틀었는지 너무 후끈하더라고요. 등뒤에선 땀이 주르륵~~ 멀미까지 나서 바로 나왔답니다.




기분이 꿀꿀해서 집에 있는 선물 받은 인형에 장난 좀 쳤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좀 나나요? 아이들에게나 크리스마스지 크리스마스의 감흥을 잃은지 오래 되었답니다.



도대체 해외 방문인지 뭔지 어떤 결실이 있는지 도통 요즘은 알 수가 없어요.  사람들이 점점 정치에 관심을 안 갖는 분위긴데 아직도 여당만 헐뜯는 바보들과 야당만 헐뜯는 바보들이 국민 상당수라 우리나라 앞날 정말 어둡습니다ㅠㅠ.

헐...난 또 유연수라는 축구선수가 음주운전을 했다는 줄 알았더니 축구선수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선수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다쳤다는 뉴스이네요ㅠㅠ 아 뭐야? 이거 정말 생각만 해도 화나고 억울한 뉴스네요ㅠ 겨우 5년형ㅠㅠ.



가끔 인생에 켜지는 빨간불. 제발 빨리 파란불로 바꼈음 좋겠어요. 여러분과 저의 앞날에 더이상 빨간불은 없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은 몸 아프고 비와서 씁쓸한 마음 티스로리에 풀고 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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