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번 쳐다 본 자판기. 옛날에는 자판기를 유동인구 많은 곳에 서너대만 운용해도 먹고 살던 시절이 있었다.
저 어릴 때 잠깐 꿈(ㅋ)이 미래지향적인 자판기 전문점, 모든 자판기를 모아 놓은 가게 차리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지금 자판기는 천덕꾸러기들.
오히려 로봇 바리스타 같은 고가의 로봇 매장들이 자판기 세대를 이어 받은 느낌입니다.
롯데 가나초코가 700원, 레쓰비는 1000원. 저혈당 환자분이나 몹C 배가 고프신 분들 잠시 허기짐을 잊을 수 있는, 생각 보다 저렴해서 찍어 봤습니다. 아 캔 식혜는 1200원.
제가 MBTI가 INTJ인데 이 글이 정말 웃겼어요. 딱 제 느낌. 제가 천재라는 얘기는 아니고요. 한창때 아이디어는 파바박~~튀는데 실행력이 제로라 돌다리 두드리다 볼일 못 보는 스타일♡♡
점심을 제때 못 먹어서 환승길에 25분 동안 즐긴 버거킹 스프라이트 제로(무료쿠폰) + 행사 와퍼주니어 2500원. 9000보를 돌아 다닌 후라 엄청 행복했던 당충전 시간.
너희들도 추워서 지하철역으로 피신들 했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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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들고 시아버지가 며느리늘 찾아갔단다. 집 해줬는데 안 찾아 온다고. 며느리가 안 찾아 와서 회ㅣ가 나는 건 정상. 칼들고 찾아 가면? 비정상. 이건 며느리 완승♡♡
혼자 살 수 있으면 혼자 사는 게 편하긴 하다. 관계가 꼬이고 툭하면 갈등이 유발 되는, 대화가 안 통하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그건 지옥이다.
가난을 원망하며 부모님 산소에 불을 지른 50대가 경찰에 긴급 체포. 음..뭔 이상한 사건은 죄다 50대 아재야ㅠㅠㅠ.
이쁜 거 보고 이쁜 생각하고 이쁜 말 나누며 이쁘게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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