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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버스 안에서, 내 맘 안에서.

창밖의 꽃들을 보고 잠시 사라진 두통(종로 2가)





차창밖 이별이 슬펐던 옛날 사람들도 상상해 보고(신문로)





용두사미(龍頭蛇尾)라는 사자성어도 떠올리며 용두용미라는 넷플릭스 더글로리 시즌2를 생각해 보고(용두동)





르세라핌 너머 잘린 가지에도 새순이 핌을 바라는데 그 위에 마침 필라~글자가 있기에 함 쳐다 봐주고. (구의동)






버스에서 뱅기두 함 봐주구(천호동)







버스 안에서 너는 겨우 버스 탔냐? 비웃으시며 운전 시작(?) 하시는 견공님 팔자도 부러워해보고(천호동)






차(타)고 이것저것 보고. 버스탐도  생각하기에 따라 이것도 작은 여행이 될 수도 있겠쥬(종로 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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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생각하기 나름.
행복은 늠름하게 힘껏 열심히 뇌를 속이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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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니스 레드벨벳 한스 주니어 2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