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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천사는 없던 것 같은데..


에스프레소의 크레마가 가라앉은 데미타스잔 안쪽 언저리에

묘한 무늬가 생기네..

의심하기 좋아하는 나는

정말 이게 천연 커피의 크레마 잔상(!)일까??

그런 생각을 했다.

그래도 더블샷으로 나오는 에스프레소맛은 꽤 괜찮았다.

그러나 천사는 교회에..

선한 우리 맘에 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