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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2월 6일 월요일 날씨 흐림

차창 밖으로 붉은 노을이 보인다. 미세먼지와 흐린 날을 뚫고 나를 봐줘~하듯이 구름사이를 드나드는 태양. 나를 좀 봐줘~하듯이 드립치며 포스팅 하는 나. 알림벨에 빨간 숫자가 가득차 있으면 기분이 조크등요♡





내가 참 잘 하는 것 중의 하나가 걷기인데 해마다 걸음수 채우는 숫자가 버겁다. 겨우 14000보 채웠는데 힘드네 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만보를 넘기는 게 쉬운 느낌이 아니다ㅠㅠ. 이 운동도 안 하면 죄의식이 밀려옴ㅎㅎ.





맨 이런 아동틱 먹거리를 손에 쥐고 사니 운동하면 뭐해? 근데 뚜또, 쁘띠첼 도대체 이런 건 누가 만든 거니? D럽게 맛있어ㅠㅠ.
(쁘띠첼도 뚜또에서 만드는 거 아세요?)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희극.



뒤집어 보면 비극이다.

(요거 조금 태웠다고 탄내가 진동을ㅠㅠ)






유튜브에 댓글 하나 직설적으로 달았더니 애들이 개떼같이 달라붙어 난리다. 나도 게시판 생활 20년이 넘어 웬만한 악플에는 신경도 안 쓴다. 심심할 때 악플다는 애들이랑 말장난 하고 놀면 애들이 질려서 떠난다ㅋㅋ




제 저렴한 드립과 아재 개그 그만둘까요? 네? 더해어? 네~~감사합니다. 계속 하겠습니다♡





우리집엔 삼성, 위니아 요렇게 두 대의 공기청정기가 있어요. 위니아 공기청정기가 가성비짱이라는 포스팅은 올렸는데 헐~~언박싱 포스팅을 한 줄 알았더니 읍네Uㅠㅠ.

요즘 위니아 사태라고 직원들 월급도 못 주고 있다더니 필터가 완전품절ㅠㅠ 필터 교체해야 하는데 고객센터 전화했더니 물량이 들어 올 계획이 아직은 없대요ㅠㅠ. 모든 쇼핑몰 뒤져도 품절.아니 이런 Cㅠㅠ. 필터가 더러워서 교체하려고 미리 버렸더니 세상에 이런 일이ㅠㅠ. 앞으로 중소기업 제품 안 살래요ㅠ. 호환필터라도 사야할까요?ㅠㅠ.


오늘도 한 포스팅 그럭저럭 대충 한스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