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식 브런치 야밤치를 시작했습니다. 나름 화랑 미니어처를 옆에 두었으니 일종의 혼술타임이지요.
써니 사이드업 계란후라이 2개와 CJ함박스테이크에 치즈를 얹고 베이컨과 양파, 미니새송이버섯도 구웠으니 식판샷만 아니면 비쥬얼 나쁘지 않은 안주차림입니다U. 김치는 좀 촌시럽쥬?ㅋ
그럼에도
한국인, 특히나 느끼한 거 잘 먹던 저도 아재가 되니 자꾸 김치, 찌개, 국밥 이런 게 좋아지는 건 나이를 속일 수가 읍습니다. 피클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읍서서 김치를 꺼냈는데 이게 계란으로 쌈을 싸니~~세상에나 느므느므 맛있네요♡♡♡
겨우 100ml 화랑 미니어처 병나발 불었는데 겨우 반병 마시니 콜라가 땡겨서 콜라를 꺼내니 술은 더 이상 땡기지가 않아 남겼네요♡ 역시 전 술 보다는 콜라 체질임을 다시 한 번 자각한 혼술타임 끝.
'일상과 잔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투썸 뱅쇼, 파스꾸찌 앞 재건축, 탐앤탐스 여전히 아이스티, 버거킹 구독 커피, 파리바게뜨 리뷰이벤트 무료 커피 그리고 스타벅스. (42) | 2022.12.31 |
---|---|
피자와썹 해운대점 (50) | 2022.12.30 |
명동 맛집 5 by 유튜버 쏘울맛집 (42) | 2022.12.29 |
부산 영도 피아크 카페&베이커리. 영도 뷰카페 피아크 강추. (80) | 2022.12.28 |
부산 해운대 맛집, 국봉수백진국 돼지국밥&수육 배달. (73) | 2022.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