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숙소에서 450m 떨어진 씨사이드파크로 산책을 나왔습니다. 도보로 5분 정도 걸리는데 넓은 대로에 차가 한 대도 없음. 조용하고 한적하고 좋으면서도 서울의 북적임이 전 벌써 그리운 걸 보니 도시중독에 이미 빠진 모양입니다♡
시사이드파크 가는 길에 차가 없어 의미없는 신호등과 들풀들.
운치있쥬?
미리 검색으로 확인하고 온 카페 건. 카페 바로 앞에 바닷물이 일렁이는 걸 보고 왔는데 여기가 서해 바다임을 망각했네요. 바다는 저 멀리 일렁이고 눈앞엔 갯벌만ㅎㅎㅎ.
물들아 어디루 간고니?
아이스카페라떼 6000원.
커피맛은 괜찮은 편이었어요.
직원분도 친절하셨고요.
바닷물이 다 빠져 있는 시간에 와서 살짝 아쉬웠지만 저 멀리 웅장한 인천대교뷰도 좋았답니다.
카페 건 가실 분은 물때를 알아보고 가세용ㅠㅠ.
바로앞에 레일바이크를 타실 수도 있는 씨사이드파크. 산책하며 바다 구경하고 커피 한 잔 하기 좋은 곳이네요.
https://youtu.be/PHtm0pIUp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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