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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사당역 맛집 바른식 시골보쌈&감자옹심이. 가끔 생각나는 맛집.

사당역에서 맛있는 보쌈과
감자옹심이를 먹을 수 있는 곳.
사당역 13번 14번 출구 뒷편,
파스텔시티 뒤에 있는
바른식 시골보쌈과 감자옹심이
긴 이름의 음식점이에요.
여긴 그동안 서너 번 갔었는데
항상 만족했던 사당 맛집.

시골보쌈 3인세트입니다.
가격은 46000원.


2인은 38000원.
4인은 55000원.

런치용 보쌈정식은
1만원입니다.

보쌈 김치도 맛있고
고기 부위도 섞어서를 요청했는데
고기가 골고루 다 맛있어요.
음..지금도 생각나는 맛.

깻잎, 상추, 알배추가 쌈으로
제공되고 리필도 되는 것으로
압니다.

가운데 자리한 양파와 부추 무침도
맛있게 먹는데 한몫 거들고 있죠.

따로 주문한 감자옹심이.
이것도 순하고 몽글몽글하고
부드러운 감자옹심이가 일품.
들깨향이 고소~~ 해장용으로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옹심이를 주문해야 주는
이 김치도 예술이어요.
넘나 맛있었던 김치.


한쌈.
아..너무 많이 먹었더니
피곤이 몰려와
지인들 얘기가 귀에 안 들어 오기
시작했어요ㅋㅋㅋ.


기본으로 나와 테이블에서
끓여 먹는 순두부 찌개도
따로 주문하면 7000원짜리는
될 정도로 내용이 튼실해요.
싱싱한 초란과 건새우, 바지락, 버섯도 들었는데 짜지 않고
맛있답니다.


참이슬과 카스를 결혼시켜서
쏘맥을 낳았다는 전설을 전하며
이상 사당역 맛집 포스팅을
마칩니다.


[카카오맵] 바른식 시골보쌈&감자옹심이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 12 (방배동)

바른식 시골보쌈&감자옹심이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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