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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프로농구 SK나이츠 서울경기 직관.

자꾸 문경은 선수라는 말이 입에 배었지만
엄연한 감독님이시지요.
그래도 자꾸 반가운 얼굴입니다.

오늘 맹활약은 못 보여주었지만
SK나이츠의 간판, 5번 김선형 선수.
오늘은 컨디션이 좋지 않았나 봅니다.

 

교총 가족 초청의 날 행사라
아이 데리고 오신 부모님들이 많이 보이시는데
가족끼리 야구나 농구, 함께 같은 팀 좋아해서
직관하기가 참 쉬운 일이 아니지요.
나 안 갈래...이러는 엄마, 아빠, 아이들
많거든요ㅋㅋ 가족 관람 보기 좋아요~~

잠실 학생체육관을 나서는데
휘영청 달빛이 아름답네요.
(어제가 음력 15일)

이제 구정도 다가오고
부럼 깨는 정월 대보름이 한 달도
안 남았어요.2월 8일이 정월 대보름입니다.

항상 티켓 구해오는 지인, 고마우이!!
(전 옛날에 SK나이츠 평생회원에 가입해서
일부 좌석 50% 할인인데 혼자서는
잘 안 가지더군요.)

 

오늘 평생 라면에 넣어도 되게끔
대파(?)를 해서리
좀 싱겁지만 진 것 보다는 즐겁네요.

104대 78.

최준용 선수가 오늘 날아다녔답니다.

다음 경기는 1월 12일 일요일 5시.
역시 잠실 학생체육관입니다.

오늘 경기 기사가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