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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참 좋은 채선당...

샐러드가 바뀌었나 다른 지점에 비해 부실하게 나왔네..

춘권도 안보이고..

그리고 2인분 기준의 음식 메뉴는

확실이 2인이 가야 한다는..

3인이 가면 음식은 2.5인분만 나오는 느낌..

채선당의 자랑..

삼색김치라고 해야하나..

오이김치 열무김치 배추김치..

깊은맛이라 보단 달짝지금 피클에 가까운 맛...

보통 마트에서 구매하는 공산품이나 식품에는 첨가물이나 내용물등이 표기되어 있어서

아 이런게 들어갔구나 저런게 들어갔구나..알고 먹지만

요즘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은 본사에서 가공해 배달하는 것들로

음식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일반 가정식으로 첨가물없이 조리하는 제품과는 많이 다르다.

멀건게 별맛도 아닌 채선당의 뽀얀 육수..

갈 때마다 궁금한게 도대체 뭘 넣어서 이 육수를 만들어 내는 걸까?

이맛도 저맛도 아닌 육수에 야채가 들어가고

고기가 빠지면 정말 시원한 국물로 변하는 채선당의 육수..

과연 어떤 첨가물이 들어갔을지 좀 궁금하다는...

뭐 여하튼 난 채선당 샤브샤브가 참 좋다...

맛있고 저렴해...ㅎㅎ

특히나 런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