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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오금동 생활의 달인 그집 -홍팥집 세 번째 방문.

복분자, 일반팥, 크림치즈
3개 단위로 500원 할인된 4000원.
낱개는 1500원.

복분자 단팥빵

요게 복분자 앙금의 단팥빵인데
약간 향이 있는 블루베리 맛이나요.

복분자 한 알이 중앙에 콕.
향도 정말 좋답니다.

크림치즈 단팥빵

크림치즈 단팥빵은
팥맛과 치즈맛이 오락가락,
신기한 맛이에요.
진하고 독특한 풍미가 있어요^^

일반 단팥빵

냄새를 맡아보면
자연스런 단팥향이
진하게 올라와요.

우유 살얼음 얼려서
이 빵 찢어 넣으면
미니 팥빙수랍니다^^

여하튼 생활의 달인에 나올만한,
멀리서도 한 번은
구경삼아 오실만한 곳이라 생각해요.

근처에는 걸을만한
성내천도 있거든요ㅎㅎ.

보통 편의점에서 파는
삼립표 단팥빵도
만들어서 바로 배송된 날 제품은
엄청 폭신하고 맛이 좋더라고요.
주로 중국산 팥이고 설탕이며
첨가물이 많이 들었다는
단점이 있지만...ㅋㅋ

저녁 늦게 가실 분은
빵이 남았는지
확인 한 번 하고 가세요^^

홍팥집 처음 헛걸음 한 날.
http://paran2020.tistory.com/3412

홍팥집 두 번째 갔을 때 보기
http://paran2020.tistory.com/3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