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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이디야 에스프레소..오랜만의 라떼 아트를 만나다...

커피를 말하며

이디야를 빼놓으면..

블로그 포스팅을 하며

이디야를 빼놓으면..

왠지 허전하다.

2800원짜리 카페라떼..

뚜껑을 여는 성의(!)를 보였더니

은은한 사랑을 발견..

살짝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네..

대부분의 사람들은 뚜껑을 열지 않고

스틱을 꽃아 마시거나

특허받은 뚜껑의 홈을 벌려서 커피를 마시기도 한다.

그랬으면 사랑받아야 할 하트가 일그러지면서

아쉬워 했겠지...


요즘 이디야는 드라마속에서도

동네 구석구석에서도

이제는 사람들 입소문 속에서도

무럭무럭 성장을 하고 있다.

10주년 기념으로 옷을 갈아입은 이디야의 종이컵이며 슬리브도

무척이나 고급스럽다는..

아직도 이디야를 모른체

4000~5000원대 외산브랜드 커피만을 고집하는 일부 분들에게 고하노니

이디야가 입맛에 안맞는다고 하시는건몰라도

이디야를 모르고 있다면...

당신은 냉장고 문을 열고

시판 된장통을 한 번 들여다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