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떡은 개당 1500인데 잠실역 갤러리아팰리스 지하 분점에는 늦게 가시면 원하는 떡이 없을 수 있더군요.
본점에도 세 종류 찹쌀떡만 남아있던데 찹쌀 색깔만 다르지 속 팥소는 다 같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냉동실에 바로 급냉해서 직장인 아침대용으로 하나씩 상온에 꺼내 놓으시면 우유나 두유 한 잔과 함께 든든한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을 만한 맛있는 찹쌀떡 입니다.
삼성페이도 모르시는 알바분이 16900원어치 떡을 106900원어치로 입력하는 바람에 대형 떡 손님이 될 뻔 했습니다.
물론 고의성 없는 실수였지만 고객용 화면을 읽지 않았으면 나갔다가 영수증 쳐다보고 다시 들어올 뻔한 해프닝이 있었네요. 꼭 영수증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답니다, 편의점도 빵가게도 초보알바분들이 대다수인 걸 보면 장기 알바생 구하기 참 힘든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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