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잔상 2017.02.25 17:03

가족들 찹쌀떡 반응이 좋아 다시 들린 이낙근 찹쌀떡 베이커리는 오금동 사거리 정류소쪽에 버스들이 몰려있어 그곳에서 내려서 선수촌아파트 사거리쪽으로 약 5분 정도 걸으셔야 합니다.

빨간 비닐은 증편인데 증편도 쫄깃하고 달지도 않고 맛있더군요.

요건 쁘띠인절미 2500원인데 인절미의 쫄깃함과 견과의 씹힘 그리고 담백한 콩고물이 매력적이라 빵보다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찹쌀떡은 개당 1500인데 잠실역 갤러리아팰리스 지하 분점에는 늦게 가시면 원하는 떡이 없을 수 있더군요.

본점에도 세 종류 찹쌀떡만 남아있던데 찹쌀 색깔만 다르지 속 팥소는 다 같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냉동실에 바로 급냉해서 직장인 아침대용으로 하나씩 상온에 꺼내 놓으시면 우유나 두유 한 잔과 함께 든든한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을 만한 맛있는 찹쌀떡 입니다.

요즘은 카운터의 POS기가 스마트해지고 복잡해지면서 알바초보분들은 포스기 익숙해지는데는 시간이 좀 걸리지요.
삼성페이도 모르시는 알바분이 16900원어치 떡을 106900원어치로 입력하는 바람에 대형 떡 손님이 될 뻔 했습니다.

물론 고의성 없는 실수였지만 고객용 화면을 읽지 않았으면 나갔다가 영수증 쳐다보고 다시 들어올 뻔한 해프닝이 있었네요. 꼭 영수증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답니다, 편의점도 빵가게도 초보알바분들이 대다수인 걸 보면 장기 알바생 구하기 참 힘든가 보네요.

30분 이내 환승해서 무사히 고홈.

이제 곧 3.1절이 돌아오는 군요. 요즘 같은 시대에 더 생각나는 기념일 입니다.
posted by H_A_N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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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버블프라이스

    기기사용이 능숙하지 못한 알바생 분에 의해 106900 떡 고객이 되실뻔 했군요.. ^_^;; 저도 좀 다른 사례지만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 있었는데 분명 사용을 하지 않은 상품인데 잔액이 부족하다고 나와서 다음날 다시 방문을 해서 사장님이 직접 문제를 해결해주셨던 적이 있습니다.

    2017.02.25 18:53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H_A_N_S

      저도 영수증 해프닝이 많아서 항상 영수증을 챙기는데 요즘은 달래야 주고 미리 알아서 버리는 곳도 있어서 가끔 폰문자로 꼭 확인한답니다. 예전 수퍼에선 마구마구 오바되게 플러스 계산을 해서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는데 요즘은 거의 포스 실수더군요ㅎㅎ 주말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ㅎㅎ

      2017.02.25 19:12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버블프라이스

      예,저는 내일 글을 예약발행 하려고 또 다른글을 쓰고 있습니다. H_A_N_S 님도 즐거웅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2017.02.25 19:18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H_A_N_S

      ㅎㅎ네 저도 조용한 저녁 보내고 있습니다. ㅎㅎ

      2017.02.25 19:24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H_A_N_S

      ㅎㅎ네 저도 조용한 저녁 보내고 있습니다. ㅎㅎ

      2017.02.25 19:25 신고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LAZEEN

    삼성페이도 모르시는 알바분이 16900원어치 떡을 106900원어치로 입력하는 바람에 대형 떡 손님이 될 뻔 했습니다 ㅠㅠ 정말 H_A_N_S 님 특대형 떡 손님 될뻔 하셨습니다. 편의점도 요즘 매출대비 순이익이 적어 점포 하나가지고 있는 사장들은 알바생보다 적게버는 달이 있다고 신문에서 이야기 하더군요. 여러모로 참 경기가 얼른 좋아지면 좋겠습니다:-)

    2017.02.25 21:31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H_A_N_S

      정말 자영업자 점주들 보다 풀타임 메인알바가 더 많이 버는 점포가 많다네요. 경기가 언제쯤 어떻게 좋아질런지 부디 빨리 좋은 시절이 왔으면 좋겠네요. 오랜만에 오셔서 더 반갑습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고 계시길 바랍니다.ㅎㅎ

      2017.02.26 18:21 신고
  3.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코코 언니

    떡값이 106900... ㅎㅎㅎ 알바분이 하루 매상을 한번에 올리고 싶었나봐요^^

    2017.02.26 03:04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H_A_N_S

      ㅋㅋ 그런가봐요. 떡을 맞추고 가는 것도 아니고 알바분이 첨 오셨나보더라구요. 초보 알바가 버벅거리면 기존 알바분은 일은 두배 짜증은 세배~~ㅋㅋ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ㅎㅎ

      2017.02.26 18:22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