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다도에는 향을 맡는 시간도 있다고 들었는데 집구석 차타임은 그냥 홀짝 홀짝 내지는 식으면 벌컥 벌컥 이었는데 '봉리브르'님 글에 쟈스민향이 기억력 향상에 좋다고 하시기에 이제는 계속 향을 맡고 있네요. 기억력아 좋아져라~~자꾸 나빠지지 말아라 주문을 걸며 말이지요.세월에 장사 없다고 나름 똘똘했던 제가 기억력 손실(?)로 자꾸 딴짓(!)할 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ㅠㅠ
너무 앞으로 달리기만 하는 세월....
낡은 세월에 빛나는 건
피부과에서 얹어주는 광이 아니라
내 속에 쌓인 연륜이어야 할텐데
아무리 둘러봐도 빛나는 건
얼굴에 낀 개기름 뿐이네요ㅠㅠ.
이를 어쩐다용?ㅋㅋ
아...그렇게 또 2016년 5월 14일은
5월 15일로 열심히 달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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