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티비에서 서해대교 사고로 부인과 큰아들을 잃고
화상과 기억상실로 치료를 받고 있는
김재윤씨의 내용이 방송되고 있다.
이런류의 방송은 보면 마음이 우울해져
피하고 싶어서 잠시 보다가 채널을
돌리고 말았다.
차라리 이런 사고가 날바에는
차라리 가족 모두가 함께 가는 것이
오히려 불행중 다행이 아닐까 싶은데
살던 고향을 떠나 포항의 큰아버지 집으로
전학을 가서 살고 있는 둘째 아들이 있다 했다.
빨리 김재윤씨가 회복이 되어서
남은 아들과 함께
과거의 상처를씻을 수 있는
좋은 시간들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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