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호선을 타고 시원하게 아차산역에서 내려서 이렇게 3번 출구를 찾으심 됩니다. (단, 안내표시에는 구라(?)가 있습니다.)
주차장도 훌륭하고 비오는 날 창가에 앉으시면 분위기 좋습니다.
셀프 청소하고 난 다음에 도착한 집기들입니다. 행주로 휑~닦고 사라졌을 서버의 뒷마무리가 아쉬웠습니다. 근데 네사람인데 왜 종이매트는 두개만 깔아줬는지 궁금...
퍼온 후배 녀석이 야~샐러드바 좋아졌어요~라고 외침. 근데 저 만다린 샐러드인지 뭔지의 저 새우는 어째 통통하긴 한데..무슨 고무 씹는 맛만 나던데여... 그리고 나서 빵이 도착... 이제 팸레의 빵은 왠지 식상한 느낌...
빼먹을 수는 없죠...400CC로 주문....
가격대비 그리고 맥주 안주로 훌륭.. 그러나 쿵파소스는 너무 짜서 찍어 먹을 수가 없었음..
통통해서 씹히는 맛밖에는 나질 않더군요. 소스를 안끼얹어서 그런건지..
음식을 열심히 뜯고 있는데 후배가 형~사진찍는다며~?? 음....
케이쥰 엔젤 디너의 베이컨 새우말이를 좀 간추린 후에....찰칵! 근데 저 소스도 어찌 그리 짠지... 소스가 달콤하니 맛있으면 자꾸 더 달래서 그런가???
7월에도 매주 금요일에 한해 티지 롯데카드와 롯데카드의 40~30% 할인 행사를 하고 있지요. 게다가 생맥주 할인 행사까지... 4명이서 먹었으니 객단가는 14,300원쯤 됩니다. 근데 솔직히 아무 할인도 없이 92,070원을 내고 먹는다면 =>티지에서 상줘야 할 것 같구요. 20% 할인을 받고 먹는다면 => 제 값 다주고 드신거구요. 저처럼 먹었다면 => 이게적정가에서 어느정도의할인을 받은 것과 같을 거라는 느낌이 듭니다. 티지가 한국에 들어온지도오래되어 뭔가 Fun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뻔한 패밀리 레스토랑이 되어 있는 지금 마케팅뚫기신공들에 능한 이들이 모여 있는 이곳 사람들도 헷갈리는이상 복잡한 이벤트만 펼치지 말고 예전의 양많고 고품질의 음식과 독특한 서비스 지향적인티지로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이상 큰맘먹고 열심히 사진찍어 올린 티지 구의점 방문기 였습니다. |
'일상과 잔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끼니를 도와주는 코바코 행당점~ (0) | 2007.07.09 |
---|---|
기념@@ 일만 조회수 돌파!! (1) | 2007.07.09 |
용진이 결혼식 그리고 전쟁기념관... (1) | 2007.06.23 |
캐리비안베이 1만원으로 즐기기!! 07년 06월 19일 12시 서울 출발 =>> 캐베이로~~ (3) | 2007.06.19 |
삼미 슈퍼스타즈...혹 그대의 기억속에도 있는가??? (2) | 2007.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