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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잡동사니 범벅의 지난 일상.

8월 15일 신촌설렁탕

5000원짜리 설렁탕의 부실함에 실망하고 안찾던 곳.

국물이 땡겨 할 수 없이 들어갔는데

특설렁탕의 구수한 맛과 풍부한 편육

그리고 한 통 다 넣은 파의 아삭함 때문에

오잉~맛이 달라졌네..

요사이 자주 갔다.





8월21일 화요일

한신 화요장에 부지런을 떨고 갔다.

다시 죽어버린 고무나무와 이름모를 화초를 대신하기 위한

새로운 화초 구입을 위해..

이름이나 물어오는 건데..

같은 종으로 두개 심는게 더 이쁘다는 아주머니 말씀대로 두개를 심어옴.

역시나 꽃보다 오래가지만 저렴한 2천원*2 = 4000원

그리고 저녁엔 물만두를 전자렌지에 데쳐서

배부름이 덜하다는 카스라이트 캔 하나를 해치웠다.

배부름이 덜 한대신 뭔가 빠진 느낌이 확실하다.ㅋㅋㅋ

만두엔 역시 불량식품이지만 아삭한 단무지..

구색이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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