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같이 영화를 보러다닐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도 복이라면 복이다.
영화라는 목적이 있어 즐겁지만
먹거리는 부가적으로 대충 골라야 하기때문에
살짝아쉽다. 용산역사에서 나와 신용산역쪽으로 걷다가
제일 깔끔해보여 들어간집..절반의 실패..
샐러드 오뎅이 세트로 묶인 싱싱해물떡볶이(11000원)을 주문했다.
뭐 주변음식이야 그렇다손 치더라도 떡볶이의 떡이 완전
이런 싸구려가 없었다. 역시나 단골손님보다 뜨내기 장사를
하는 곳인가 보다싶었지만 뭐 용산역 주변이 다 그렇고 그랬다.
(여전히 홍등가도 살아있고...ㅋㅋㅋ)
시원한 맥주 한 잔을 하면서 진원이야 별 얘길 다했다..ㅋㅋㅋ
'일상과 잔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양리 두곳... (0) | 2007.08.24 |
---|---|
일산 조오스 패밀리 레스토랑 2007.08.18. (0) | 2007.08.19 |
영화관람 후 베니건스 건너편 연탄갈비집으로... (0) | 2007.08.17 |
광복 62주년을 기념하며 태극기를 게양합니다. (0) | 2007.08.15 |
파스꾸치=> 맨오브라만차=> 스파게띠아 역삼점 => 교회 (0) | 2007.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