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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요행

2월 15일 (마지막 날)






조식을 먹고좀 쉬다가 짐을 싸고 호텔 앞 버스터미널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공항행~

솔직히 아쉬움 보다는 집에 돌아간다는 기쁨이 더 크다는 나를 친구는 이상하게 보는 듯..ㅋㅋㅋ

일찌감치 공항에 도착해 면세점에서 친구와 가족들을 위해 담배며 파인애플 쿠기등을 샀다.


이 파인애플 쿠기가 대박이었다. 가격(약 8000원)도 알맞고 맛도 좋고 고급스럽고...

내가 타고 돌아갈 타이항공 비행기가 계류장에 들어와 있다.


이렇게 3박 4일의 일정을 마치고 난 건강하게 서울로 돌아왔다.

일정동안 막힘없이 가는 길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기도를 드렸다.

그리고 짐을 들어주느라 고생한 친구에게도 다시한 번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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