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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세븐일레븐...그 행복한 심야 산책...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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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달 매주 수요일은 세븐일레븐 30% 캐쉬백의날.

물론 담배나 서비스 주류는 제외다.

기 할인이 되는 샌드위치+음료 위주로 구매를 한다면 대박구매다.

물론나처럼 저런 아이템을 좋아하지않는 사람에겐 무용지물 행사겠지만

나에겐 완소 세븐일레븐이 되는 날이다.


자정이 넘어가는 순간(목요일)이면 정확히 포스는 30% 할인을 잡아낼 수 없기에

급외출을했는데 마침 세븐일레븐 야간 배송이 막 도착한 바람에

따끈따끈한(?) 제품들을 집어 올 수 있었다.

어지간한 점포들은 이 배송시간 30~1시간전 즈음에는

삼각김밥류나 샌드위치류는 거의 품절이다.




북경성원호텔의 삭막한 주변 분위기속에 유일한 오아시스였던 세븐일레븐..

매일밤 맥주와 과일모듬세트를 사고 희한한(?) 중국 상품 구경했던 곳..

다들 그러두만...한국에선 편의점 거들떠도 안보다가 외국 나가면 왠지 낯설은 환경속에서

편의점만 낯이 익을 뿐이라고...

아무래도 나를 위한 유통업종인 것 같다. ㅎㅎㅎ


대만시내에서도 언뜻 보이는 세븐일레븐...그리고 별다방.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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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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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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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흑맥주 스타우트(1500원)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아사히 흑맥주 흑생 (2900원)

가격은 두배 맛은 세배는 차이 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