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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요행

일본에서의 셋쨋날























유후인 곳곳의 풍경...

패키지의 한계점을 보여준 곳이다.

자유여행으로 왔다면 차도 마시고 풍경도 구경하고 여유롭게 거늴만한 곳이지만

오전에 데려다 놓으니 문을 연 상점도 별로 없고 사람도 없고 여유롭긴 하나 좀 쓸쓸함을 준 곳이다.

자유시간 40여분 동안 사진만 찍고 돌아왔다.


태제부천만궁역역 사거리..










텐만구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D.I.A 면세점..말만 면세점이지 외국인 상대로 허접한 물건 바가지 씌우는 곳이다.







태제부천만궁...일종의 신사다...참배하지 말라는 가이드의 강력한(?) 안내..ㅎㅎㅎ


거리의 어느 깔끔한 주택의 모습.


일본은 곳곳에 연못이 있고 팔뚝만한 잉어들이 있다. 천진난만하게 쳐다보는 어린아이들의 동심이 아름답다.


기념품을 파는 곳인데 뭐 살만한게 별로 없었다.




여긴 후쿠오카 캐널시티..

우리나라 코엑스몰 같은 곳이라는데 환율때문에 구경만 하고 말려니 영 재미가...

후쿠오카 타워...그냥 외관만 구경하고 만다. 하긴 올라가 봤자 전망대 뻔~하기 하지...


후쿠오카 타워 바로 앞에 있는 인공 바닷가 모모치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