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S석 초대권인데 R석을 주셔서 1층 앞쪽에서 관람을 할 수 있었다.
김무열 엉덩이 + 카메라 MP3 검색대까지 꽤나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거리들이
많은 뮤지컬이었지만 내가 볼 때 그런 싸구려 마케팅이 나름 럭셔리한 무대와
배우들의 면면들의 뛰어남을 반감시키지 않았나 싶다.
꼭 김무열이 두 번이나 엉덩이를 까야~했을까~싶고
첨 본 그의 책을 읽는듯한 엉성한 연기에 실망을 했다.
하지만 어찌 1번의 관람으로 작품에..배우에 대해 평을 할 수 있을까..
그냥 이날 나의 느낌이라는거...
두산아트센터 들어가는 초입에 있는 갤러리..
아무~도 없다..ㅋㅋ
점촌 곰팅이가 곰하고 놀고 있다..ㅋㅋㅋ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전경...폰카이데도 제법 분위기 있는 사지...
저 여인네가 비켜주길 기다렸지만...아쉽게도..
나도 천진난만한척 한컷..
공연은 몇가지 아쉬운 점을 빼곤 꽤 괜찮았단 생각이 든다.
이날 뮤지컬 잡지에서 본 뮤지컬헤븐 대표분이 내 앞줄에 앉았다는 것도 좀 신기했고
분명 이석준같은데..비스꾸무리한 사람도 본 것 같고..
인터미션중에 껌씹다 주의도 들었고...
아무튼 자질구레한 추억하나 더 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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