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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미나리~~~이 눈물고개~~~


주인이 생사를 좌우하는 무서움의 대상이 아닌 것은 얘들도 알고있는듯 한데

언제 어떻게 주물딱~거릴지 몰라서 은근히 경계한다.

길들이기 나름이지만 기니피그는 일반적으로 스킨쉽을 즐기지는 않는 것 같다.

주물럭~주물럭~~

얘들도 미나리 먹을 때 괴롭다. ㅎㅎㅎ



내가 만약 연예인이라면

동물 비닐에 가두고 학대한다고 포탈에 뜰거다.ㅎㅎㅎ

아무리 떵~이 밑으로 빠지는 우리에 살고

깨끗한 집안을 왔다 갔다 하지만 심하지는 않아도냄새가 좀 난다.

예전에얘들 목욕 한 번 시키고 털말려주다기운이 빠져버려서

다시 목욕시킬 엄두가 나지 않는다.

여하튼 요놈들..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