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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봄소식.

스파트필름은 왕성한 번식력(!)을 자랑합니다.

참 끝도 없이 꽃망울을 터트리네요.


조화로 착각할 정도로 윤기가 나는 뒷태를 보여줍니다.

이런 모양의 조명기구가 있어도 괜찮겠다 싶네요.

예쁠 것 같다는..

어제 새로이 입양(!)한 꽃입니다.

오마니께서 친구분을 만나고 돌아오시다 3천원을 주고사오셨네요.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무럭무럭 자라서 더 큰 화분으로 분갈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제 꽃피우는 4월입니다.

작년에는 꽃구경을 제대로 못했는데

올해는 가족들끼리 벚꽃 구경 한 번 갔으면 좋겠네요.

어김 없이 찾아오는 봄날..

모두에게 인생의 봄날 역시 어김없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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