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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천안함 46명의 장병들에게 바칩니다.


하늘도 그들의 죽음을 애도하려는 듯

요즘 을씨년스런 날씨속에 슬픈 비가 자주 오네요.

천안함 46인의 장병들

그들을 잊지 않겠다는 대한민국의 약속이

오랫동안 지켜졌으면 하는 바람과

아직 발견되지 않는 6명의 실종자 시신이

하루빨리 수습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내일 29일 오전 10시에사이렌이 울리고

전국민이 애도의 묵념시간을 갖는다는데

난 이 아름다운 봄꽃들을 다시 못보고 가신

46명의 장병들을 애도하는 마음으로

이 사진을올린다.

좋은 곳에서 편하게 지내다가

오랜 세월 뒤에사랑하던사람들과 다시 만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S 고 한주호 준위 그리고 금양호 선원분들도 우리 함께 잊지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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