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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독특한 신문광고..

색안경을 끼고 보면

칠레 와인을 간접 홍보하는 광고로 보이지만

색안경을 벗으면

조금 짜릿한 광고가 아닐 수 없다.

글로벌 시대에

서로 돕고 서로 이해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미녀들이 그렇게 외치던 세계평화가

요즘 특히나 마음에 와닿는걸 보면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다.

혈연끼리도 아옹다옹...

지인끼리도 아귀다툼...

그런데 거리도 멀고

아무 상관도 없어 보이는저 세계 끝 어느나라 문제를

관심갖고 돕는다는게

정말 필요할거라는 이해가 생겼다.

도와준 우리 국민 잊지 마시고

우리 사이좋게 살자구요.

고마워요. 잠시 생각하게 할 시간을 내준 칠레광고.


대한민국 고마워요..

북한..

이런 광고는 언제쯤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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