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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본 SBS 세상에 이런 일이 윤용수님편을 보고... 마냥 감동만 느끼면서 보기엔 조금 가슴아픈 사연. 왜 이리도 성실한 분에게 교통사고의 멍에가 생겼는지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다. 그 먼길을 그 불편한 몸으로 취업을 위해 한결같이 20년을 하루 10시간을 걸어 노동청을 다녔다는 사연에 그 성실함에 감탄하기도 했지만 그 힘들었을 시간을 생각하니 마음이 숙연해졌다. 방송에선 일시적으로나마 취업의 길이 열린 것으로 보여져서 응원하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시작한다. 부디 건강하게 부모님 오래오래 사셔서 윤용수님에게 용기 주셨으면 좋겠고 나도 틈틈히 그분을 위해서 기도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회성 방송으로 끝나지 말고 세상에 이런일이 제작진도 계속적인 관심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윤용수님. 화이팅!!! 기도 할께요~~ 더보기
홈플러스가 던진 미끼 널름 받아먹고~~ 요즘은 어딜가나 영수증이 주르륵 길게도 나온다. 영수증은 영수증이자 쿠폰인 경우도 있고 포인트나 할인과 같은 안내장이 되기도 하는데 얼마전 홈플러스 밤마실 가서 떨이 간식 몇개 샀더니 영수증 출력과 함께 쿠폰이 하나 딸려 나왔는데 오프라인에서 7만원 이상 구매시 7천원 할인쿠폰이었다. 마침 우리 마더께서 반찬걱정을 크게 덜어주는 기본 국물인 오뚜기 사골곰탕이 2200원대에서 1900원대로 인하된 상태인데다 홈플러스앱에 스마트결제시 20% 자동할인할인되는 사골곰탕 쿠폰이 있는데다 7천원 할인쿠폰까지 쓸 수 있어 홈플러스 외출에 나섰다. 우린 중복할인 아니면 안움직이는 사람들ㅋㅋㅋ 인터넷 최저가 보다 좀 더 싸게 샀다. 밥도 먹자 하셔서 요즘 인기가 시들한 그러나 그래서 한적하고 고즈넉한 홈플러스 잠실점 4.. 더보기
스타벅스에서 풀무원? 집구석에서 풀무원? 조금 진짜 같은 음료 from 풀무원! 요즘 스타벅스 기프티콘은 다양한 마케팅 제휴의 일환인지 이벤트로 증정하는 곳도 꽤있고 약 20% 안팍으로 할인판매를 곧잘 하기도 한다. 물론 여러 사이트를 잘 뒤져야 한다. 얼마전 컬쳐랜드에서는 컬쳐캐쉬를 충전하면 기프티쇼 상품권을 20%할인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해서 또 몇장 구매했다. 엉덩이 붙이고 앉아 이용하려다 커피는 마셨고 해서 갑자기 RTD라 불리는 병입완제품 쥬스에 눈이 돌아갔는데 녹즙스런 케일&사과 쥬스가 눈에 들어왔다. 띠용~~가격은 무려 4000원. 얼굴은 스타벅스(?)를 하고 있으나 고향은 풀무원이다. 똑같은 용량의 풀무원 스무디나 주스가 편의점, 마트에서 2900원 안팍이니 자리값 1천원 정도가 더 붙은 것 같다. 요걸 4천원 주고 산 이유는 6시 이후에 음료와 샌드위치류를 구매하.. 더보기
던킨 무민? 역시 SPC는 장사를 잘하는듯ㅎ 커피 마시며 해피포인트를 적립하면 다섯잔마다 한 잔(아메리카노)을 마실 수 있는 쿠폰이 영수증에 붙어 나온다. 보통 그 쿠폰의 유효기간은 약 5일 정도로 짧다. 그래서 그 쿠폰을 잃어버리기 전에 사용하기 위해 던킨에 들렸더니 마침 요즘은 무민이라는 캐릭터 인형을 증정하는 행사가 있어 연신 손님이 들락거리며 무민 인형을 찾는다. 도너츠에는 관심이 없다.ㅋㅋ 계속 주인은 앵무새처럼 인형이 벌써 품절되어 몇 일 후에나 재입고 된다는 말을 반복하고 있다. 딸내미 심부름 오셨는지 퀵서비스 아저씨도 오토바이를 파킹하고 오셨다가 그냥 가신다. 오늘은 화요일. 12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올레 멤버쉽으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행사와 신제품 도넛은 12월 3일까지 해피포인트앱을 보여주면 20% 할인 받을 수 있는 .. 더보기
건대 묵은지 삼겹살집 '단골손님' 건대역 1번출구 바로 뒷골목에 위치한 묵은지 삼겹살집 '단골손님' 쏘맥용 카스와 참이슬. 날씨는 추워도 찬 술은 입으로 잘만 들어간다. 한 상 차려지고. 계란말이와 옛날식 오뎅볶음과 묵은지라는 김치가 불판에 구워먹으니 맛있다. 아쉬운 점은 양파절임이 없다는거. 밖에 적혀있는 삼겹살 6500원짜리는 오스트리아산이라 9000원짜리 국내산은 시켰다. 살짝 냉동삼겹살 느낌이 났으나 비전문가인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공기밥 하나 시키고. 따끈한 된장찌게는 서비스로 나온다. 가볍고 저렴하게 삼겹살 먹기는 좋은데 불판이 얇아 가스조절 잘못하면 쉽게 고기가 타버리는점과 양파 안나오는거 그리고 냄새방지용 외투보관비닐이 없는 점만 개선하면 더 좋은 삼겹살집이 되지 않을까 싶은곳이다. 스툴형 의자라 엉덩이 허리 불편한건 안.. 더보기
스몰비어 두군데/봉구비어&후크비어 대현이와 갔던 봉구비어. 역시 여타 스몰비어 보다 크림 생맥주 맛이 좀 낫다. 오밀 조밀한 인테리어도 맥주맛에 한 몫 하지만 요즘 여성들의 음주가 확실히 늘어난 느낌이다. 요긴 후크비어라는 곳. 크림 생맥주 맛은 봉구비어만 못했는데 잘 튀겨진 감자튀김은 맛있었다. 뭐가 장사가 잘된다 그러면 우후죽순 비슷비슷한 업종이 판을 치는 우리나라에서 요즘 자영업은 손님들 좋은 일만 시키는 행위가 되기 쉽다. 새로운 인테리어로 무언가 오픈하면 쉽게 이용하다 망해 나가도 그만이고 뭔가 내가 필요한 업종의 가게가 새로 오픈하면 또 반가이 이용하고...아님 말고. 돈을 벌지 못하면 그저 동네사람들의 잠깐만 호기심의 대상으로 끝나고 마는 자영업.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 입구에서 칼바람을 맞으며 남은 김밥과 떡을 파는 .. 더보기
가짜 수제버거 만들기/그맛은 일품(?) 위메프에서 팔았던 KFC 그릴치킨버거 콤보 1990원짜리.에그타르트는 영수증에 있던 만족도 설문조사하고 나오는 번호를 영수증에 적어가면 공짜로 준다. 영수증 마다 설문조사쿠폰이 나온다. 솔직히 배고프지 않다면 맛없다. 그래서.. 수제버거화(?) 시작. 계란후라이 반숙중. 오이피클도 첨가. 결론은 역시 최고. 그래도 콜라의 청량감은 KFCXX점이 최고. 디스펜서 조합을 잘 관리하는 모양이다. 더보기
11월 끝자락 이천성당 비가 좀 내리고 나더니 좀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는 날들.게다가 그다지 춥지도 않은 쾌적한 날이 몇일 이어지고 있다. 이제 또 내일이면 한 장 덩그러니 남을 달 력을 마주하게 된다. 세월... 무섭게 달리고 있다. 사실 멈춘다해도 별로 달갑지는 않을 것 같지만 너무 빨리 달리지도 말았으면.. 여하튼 요즘 세월의 무게감 장난이 아니다. 더보기
대학로 고기집(고깃집) '촌놈' 꽤 친절하고 초벌구이 해주는 삼겹살이 맛있었다. 계란찜도 서비스로 나오고 추억의 옛날 도시락도 저렴하다. 오랜만에 양은도시락 한 번 흔들어봤다. 촌놈 고깃집 위치가 찾기 좀 애매하긴 하지만 다른 1층 고깃집 들어갔다가 너무 다닥다닥 붙은 테이블이며 웅성웅성 시끄러워서 다시 돌아나와 찾아간 곳인데 2층이고 매장이 넓어서 쾌적하고 좋았다. 의자 뚜껑을 열고 외투를 보관할 수 있는 점과 초벌구이 해주는 고기라 빨리 먹을 수 있는 점 그리고 고기질이 좋았던 점이 대학로 고깃집 '촌놈'의 장점인 것 같다. 더보기
마트 소동물들(토끼, 햄스터, 친칠라, 앵무새) 귀여운 것들ㅎㅎ 더보기
명일동 퓨전일식 맛집 '와사비' 명일동 저렴하고 맛있는 일식 초밥 우동집 '와사비' 사람이 바글바글. 가격대도 보통 6000원에서 7~8000원이 주된 퓨전 일식직이라 그런지 일요일 저녁시간대에 들르니 자리가 없을 정도. 명수대로 죽이 기본으로 나오는 모양이다. 먹을만한 죽이다. 알밥정식. 고소하고 톡톡튀는 알들이 뚝배기어서 뜨겁게 익혀지고 있다. 아마도 알밥정식에 나온 초밥인 것 같다. 고급초밥은 아니지만 세트에 나오는 초밥치곤 괜찮다는. 우동정식의 우동. 쑥갓있는 우동 오랜만이다. 짜지않고 맛있었다. 장어초밥(바다장어 7000원)하나 포장. 비쥬얼도 맛도 7000원짜리 치곤 괜찮다. 담에 또 들리게 될 것 같다. 더보기
김병후&임지훈의 토크쇼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신양이 가져온 김병후&임지훈의 토크쇼. 이제 기획된지 얼마 안된듯한 인상인데 전문의 김병후씨 보다 가수 임지훈씨의 입담과 재치가 토크쇼를 살렸다. 피아노 연주 두곡으로 시작했는데 피아니스트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다만 두 번째 연주곡 남쪽이란 곡은 멜로디 역시 잊었지만 나름 깊이(?) 감상했는데 누구는 졸았다나 어쨌다나. 사랑의 썰물.. 나에게도 사연이 어린 곡이라지만 고교시절 참 좋아한 곡이었다. 세월이 물밀듯이 흘러갔다 돌아오질 않는다ㅠㅠ 여하튼 굳이 성적인 접촉이 아닌 악수나 손을 쓰다듬는 등의 스킨쉽이 부부간에 꼭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칭찬을 아끼지 말아라. 이 두가지가 마음속에 깊이 되새겨졌던 돈주고 보기는 그렇지만 초대권으로 즐기기엔 황송한 공연이었다는. 피날레는 뮤지컬배우 이연경의 재즈곡 .. 더보기
강동 맛집 / 굽은다리역 엘레나가든 (홈플러스 강동점 3층) 엘레나가든은 런치 디너 구분없이 평일요금과 주말요금의 차이만 있다. 아주 바람직하다는. 굽은다리역에 위치한 홈플러스 강동점 3층에 엘레나가든 강동점이 있다. 평일 이용요금은 10900원 이다. 엘레나가든은 전반적으로 가성비를 따지면서 이용해야 하는 컨셉의 샐러드 뷔페이다. 보통 7000원 정도의 그저그런 백반을 먹고 이디야나 스타벅스 같은 커피전문점에 가서 3000원에서 4~5000원짜리 커피를 마시는 소비에 비하면 당연히 맛집이 될 것이고 2만원대인 빕스나 여타 샐러드바에 비해서는 조금 만족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가성비로 따지면 맛집으로써의 자격이 충분한 곳이다. 홈플러스 강동점 3층에 위치한 아모제에서 운영하는 엘레나가든 강동점. 테이크 아웃도 가능한 엘레나가든. 화덕피자가 8800원인가 한.. 더보기
커피머니앱 사용자분들 필독(포인트파크의 커피머니앱 앱중에 커피머니 앱이란게 있다. 포인트 환전으로 유명한 포인트파크에서 운영하는 앱이다. 이곳은 한마디로 잘만 이용하면 할인혜택을 볼 수 있지만 소비자가 깜빡하고 할인받아 구매한 모바일 상품권을 유효기간 내에 사용 못하면 기간 연장도 안되고 환불도 안해주는 아주 배짱인 업체이다. 물론 소비자 과실인데 뭐~ 이럴 수 있다. 아마 법규도 이벤트 할인 쿠폰은 환불이나 기간연장을 안해주어도 상관없는 모양이다. 자 문제는 여기서 시작된다. 우리는 공지사항에 적어 놓았으니 아무 문제가 없단다. 쿠폰 구매하면서 공지사항 읽어보는 소비자가 과연 몇명이나 될까?? 내가 기프티콘이나 기프티쇼외에 다른 곳에서 구매한 쿠폰들에는 할인판매의 경우는 이벤트상품임으로 기간연장이 불가하다는 문구가 적혀있다. 하지만 커피머니앱에서 받은.. 더보기
잠시나마 행복했던 로또의 꿈. 지인들과 술자리 후 두장씩 나눠가졌던 연금복권 하나가 2000원에 당첨되었었는데 복권에 워낙 관심이 없었던지라 유효기간 몇 일 앞두고 가서 다시 두 장으로 받아왔더니 이번엔 천원당첨. 집에서 굴러 다니던 100원짜리 10개 들고 연금복권 두 장과 맞바꿀라 했더니 아저씨가 잘못 들으시고 로또로 뽑으셨다. 결과는 꽝. 오랜만에 이천원으로 즐긴 복권의 꿈. 여기서 끝났다. 요즘 복권판매소 앞을 지나다 보면 정말 인산인해다. 한 두 사람에게 몰빵하는 복권말고 한 오만원 당첨이 잘 되는 복권이 나온다면 난 차라리 가끔 복권놀이를 할 것 같다. 역시 돈은 저금통으로 들어가야 부풀어진다만 모처럼 복권놀이 재밌었다. 감기가 괴롭지만 다행히 이번 감기는 코목감기라 열과 근육통이 없어 다행이다. 까짓 코는 풀면 되니까. .. 더보기
만년 커피맛 별로라던 카페베네 방문 KT 모카월렛에서 어인일로 선착순 100%당첨 이벤트를 해서 카페베네 에어로스팅 아메리카노 쿠폰을 받았다. 거의 들릴 일 없는 카페베네. 요즘 가족이 왜이래에서 주구장창 협찬 PPL로 커피장면 끼워넣기 해서 좀 밉상이던 카페베네. 그동안 커피맛 별로라고 그러더니 맛을 개선했는지 쓰지않고 좀 달달함과 고소함이 느껴지는 커피를 만났다. 스타벅스나 커피빈의 한약같은 맛에 비하면 연하지만 대다수의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구수하고 칼칼한 대중적인 맛이 난다. 커피는 잘 모르지만 와인이나 커피나 적당히 신맛이 끼어있어야 나는 좋다. 그런면에서 신맛은 전혀 안느껴지는건 좀 아쉽지만 프랜차이즈가 많은 브랜드이니 한군데서 맛본걸로 뭔갈 평가하긴 그렇고 여하튼 오늘 맛본 에어로스팅 커피맛은 확실히 좀 달라진거 같기는 하다. 더보기
길동 추어탕집 추담골 /티스토리앱으로 포스팅 처음 추어탕 자체가 맵지 않아 좋다.솔직히 추어탕 고유의 비릿하거나 깔깔한 맛이 없어 미꾸라지가 들었나 싶은데 대신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추어탕이다. 통추어탕도 있던데 그건 왠지 자신이 없다. 원래 주는건지 추어튀김이 따끈하게 나온다.안에 작은 통추어가 들었다. 그동안 포장은 여러번 해봤는데 직접 홀에서 먹어보긴 처음이다. 깔끔한 겉절이도 나오고 오징어 젓갈과 숙주나물 등의 반찬도 나온다. 난 시래기가 넉넉하고 끝맛이 깔끔한 이집 추어탕을 좋아한다. 다만 너무 추어맛이 안난다는거 그게 흠이라면 흠.ㅎㅎ 포장은 8000원. 양이 좀 넉넉한대신 김치는 안주고 깎두기만 주는데 깍두기 맛이 좀 별로다. 매장에서 먹으면 7000원 이었지 아마. (가물가물) 매장앞에 대여섯대의 주차공간이 있고 홀도 넓고 깔끔하다. 더보기
눈에 새겨지는 노랗고 빨간 가을 풍경~ 요즘 1900원으로 이벤트중인 던킨 맨하탄 드립.. 게다가 5잔을 마시면 한잔 공짜... 이 혜택은 꼭 해피포인트를 적립해야만 가능. 은근히 장미는 홀로 피는걸 좋아하나 보다.. 곳곳에 홀로 피어 있다. 여기도~ 돈을 들이지 않아도 자연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풍경. 스파이더맨~ 제2 롯데월드 타워의 위용. 이제 안보이는 곳이 없을 정도로 우뚝 서있다. 오늘도 티비에선 잠실 다세대주택 침하문제가 나온다. 과연.. 이게 어찌될런지... 제2롯데월드 덕택에 잠실사거리는 교통지옥이 될 날이 멀지 않았다. 예약주차제로 아직은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 같지는 않지만 주차가 오픈 되면 아마 심각할듯. 근데 저 큰 빌딩에 주차장은 어찌 그리 작게 만들었을까? 나쁜 롯데.. 집 근처 공원. 쓸쓸한 의자. 붓기에 탁월하다.. 더보기
마트 소동물 그리고 길냥이 / 남의 동물 기웃기웃~ 마트 토끼들은 거의 7~80%가 기운이 없다. 불쌍해~~ 반면에 오랜만에 기니피그는 활기가 차 있는 넘들이 보인다. 은근히 새들도 영리하고 애교가 많은 것 같다. 사람에게 익숙한지 놀라지를 않네. 눈이 마주치니 후다닥 달려와서 애교를 떠는데..ㅋㅋ 나 먹을거 있어도 줄 수도 없는데 먹을 것도 없단다.. ㅋㅋㅋ 사람이나 짐승이나 친밀감..그거 중요하다. 잠시 교감하고 힐링~ ~ 요녀석~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하거라~~ 얘는 집고양이 같다. 지난 번 과일가게 그 고양이 같은데...겁이 별로 없이 사람들 많이 다니는 화단에서 낮잠 준비중...근데 사진 찍으려니까 눈빛이 고약해길래 꿈뻑 꿈뻑 눈을 몇번 깜빡이니 금새 안정모드...어쩜 마술같이 눈 깜빡임에 한 순간에 공격성을 놓아버린다. 신기할따름... 졸려??.. 더보기
다 있더라 다이소 / 밤마실 다이소 커피나무 5000원 운동을 좀 했더니 기분이 좀 나아지긴 했지만 무릎도 쑤시고 일전에 물차서 탈 난 복숭아뼈도 신경쓰이고 기분이 자꾸 가라앉아 노트북 바이러스 검사 눌러놓고 밤마실 나갔다. 목적지는 다이소. 갑자기 식물의 활력으로 나의 다운된 기분을 업 시켜주기 바라면서 나갔는데 의외로 싱싱한 식물들이 안보였는데 안쪽에 커피나무린 붙은 요놈이 잎빛에 윤기가 나기에 데려왔다. 죽지만 앉는다면 두고두고 볼 수 있으니 괜한 돈 썼다는 생각은 안든다. 물은 1주일에 한 두번. 햇볕 잘 드는 14~25도 사이의 온도에서 잘 자란단다. 너 내게 커피콩 구경 시켜다오~~~플리즈~~~ 요건 괜히 집어들은 다이소판 3M포스트잇 1000원. 다이소엔 없는거 빼고 다 있다. 소소한 쇼핑의 즐거움. 병원에 약값 갔다 주느니 요기서 가끔 한 오천.. 더보기
편의점 GS25 1만원 상품권 8000원에 구입가능. T스토어앱 쇼핑 카테고리. 지금 현재 티소토어앱 쇼핑 카테고리에서 GS25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짜리 모바일 상품권을 80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GS25 도시락 좋아하는 분은 고고씽 하세요. 1인당 1매만 가능합니다. 뽀너스 단풍사진. 아웃백 할인 키워드. 김지민과 소녀시대. 요 두 키워드가 유입자수 증폭을 가져와서 재미가 쏠쏠하다. 조회수에 관심을 두고 포스팅을 하는건 아닌데 60명 70명 보단 500명 600명이 좋긴 좋다 ㅎㅎ 더보기
아웃백 올레? 아웃백 갈래? 파격할인의 화요일-KT올레 멤버쉽이 통크게 50%할인 양송이 습에 오늘따라 양송이가 많이 들었다. 옥수수 습도 맛있음.에이드는 파인애플, 딸기,키위로 골고루~~다마시거나 마시기 전에 탄산음료를 추가(리필)로 마실(요구할) 수 있음. 역시 빵은 늦게 나옴. 그래도 남겼다. 치즈추가 6000원. 치즈를 반만 추가하면 얼마더라 3900원인가? 원래 립메뉴에 사이드로 나오는 감자튀김에 치즈를 추가하니 오지치즈 후라이 메뉴가 된다. 머쉬룸 리조또 런치 10,900원. 느끼한 맛 싫어하는 분께는 추천 안한다. 런치 카카두 그릴러 23,500원. 예전엔 고기가 강한 양념에 재워진듯 좀 짜지만 감칠맛 이었는데 고기가 두꺼워지고 좀 양념맛이 순해진듯. 근데 왜 예전맛이 생각날까? 짠맛이 그리운건 아니겠지... 런치 본저 베이비백립 34500원. 베이비백립 400그람짜리보다.. 더보기
꽃샘식품 홈페이지..괜히 드갔어...괜히...이건 정말 당당(!)하게 마셔야 겠군.. 힘들게 한시간 운동했는데... 감기도 예방할 겸 지난 번 구매한 꽃샘식품 유자차 포션을 하나 타서 마시다가 이상하게 성분표시중에 영양성분 표시가 안되어 있기에 혹시나 하고 꽃샘식품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어쩔겨.. 이거 어쩔겨... 조그만 콜라 캔 하나에도 20여그람의 설탕이 들었다고 그것도 조심해서 마시는데 이 쬐그마한 포션하나에 어찌 당이 50그람 이상이 들었단 말이냐... 아.. 오호 통재라.. 당침유자만 넣으면 맛이 없다드냐,,, 과당과 정백당(설탕)까지 넣어 어찌 당류를 52그람... 게다가 꿀생강차는 68그람... 칼로리는 밥한공기... 참... 우울하네...~ 잠시 홀짝의 댓가치곤 씁씁한 유자차다... (물론 꽃샘식품 제품만 그렇다는건 아니다...대부분 겨울용 과실차제품이 다 그럴 것 같다는... 더보기
겨울바람 불려했던 11월 2일. 예배 후 즐긴 커피타임. 다소 쌀쌀한 날씨와 출출한 속 덕택에 저렴하게 즐긴 던킨타임. 신제품 뉴욕파이도넛 1800원과 잠시 할인 이벤트중인 맨하탄 드립커피 1900원. 1800원 주고 산 카톡 기프트콘 3600원짜리에 해피포인트 100원 추가로 썼다. 웬일로 뎁혀준다고 해서 그러마 했더니 접시에 따끈하게 내줬다. 직영점인데 친절이 오락가락 한다. 던킨이 영업이 많이 힘들어 보인다.이벤트가 넘쳐나지만 폐점률이 파리바게뜨의 10배 가까이 된다. 던킨 갈 때마다 예전같지 않음이 느껴진다.격세지감. 던킨 직영일까? 궁금한 분은 영수증 확인. Spc 총괄사장님 성함이 떡~~~ 때늦은 코엑스 국화 페스티발. 해마다 10월이면 만나는 국화꽃 잔치인데 올해는 매번 지나치다 작정하고 내렸더니 칼바람이~~춥다. 저녁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