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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11월 끝자락












이천성당


비가 좀 내리고 나더니 좀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는 날들.게다가 그다지 춥지도 않은 쾌적한 날이 몇일 이어지고 있다.

이제 또 내일이면 한 장 덩그러니 남을 달 력을 마주하게 된다.

세월...
무섭게 달리고 있다.

사실 멈춘다해도 별로 달갑지는 않을 것 같지만 너무 빨리 달리지도 말았으면..

여하튼 요즘
세월의 무게감 장난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