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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실조형 자취생들에게 추천하는 기본밥상템 소개 with 비비고 육개장과 햇반솥반 버섯영양밥 햇반의 프리미엄 제품 솥반입니다. 여러 종류가 있지만 전 버섯의 쫄깃한 식감이 좋은 버섯영양밥을 제일 좋아해요. 안에 채소가 들어서 밥을 말아 먹는 인스턴트 탕류제품에 넣으면 좋은 건더기 역할까지 해준답니다. 보통 개당 정상가는 4천원이 넘으나 행사때 구입하시면 2000원 안팎에 구입이 가능하니 행사때 쟁이세요. 마트나 편의점 2+1이나 CJ더마켓앱에서 세일을 자주 합니다. 중국산이 좀 거슬리긴 하죠. CJ에서 품질검사 제대로 하겠죠? 햇반이나 오뚜기밥이나 막 생산된 제품과 유효기간 입박 제품의 밥맛이 큰 차이가 납니다. 가능한 유통기한까지 보관하지 마시고 미리미리 소진하세요. 햇반처럼 유통기한이 약 8개월 정도로 알고 있어요. 기존 햇반과 용기 디자인이 좀 다르죠. 조금 수분기 없어 보이는 밥인데 용기.. 더보기
경주 황리단길 맛집 대릉갈비 보문갈비가 유명하다고 해서 가볼까 했더니 숙소에서 조금 멀더라고요. 그래서 급히 검색을 했더니 황리단길 대릉원 근처에 대릉갈비라고 있기에 저녁을 먹으러 숙소를 나섰습니다. 작은 골목길에 본관과 별관이 마주 보고 있는데 고기를 골라 구이를 드실 분들은 별관으로 들어가셔서 맘에 드시는 고기를 골라 키오스크로 결제하고 바깥에 있는 돌계단으로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여긴 같은 식당 개념이라 그런지 상차림비는 따로 없더라고요. 살치살 204g에 51000원. 고기 좋더라고요. 꽃갈비 312g에 62712원. 꽃갈비살. 살치살. 고기는 300g단위 포장이 제일 많았고 200g단위 포장도 보였는데 300g으로 두 분이 드시기엔 살짝 부족해 보입니다. 구이용 버섯과 양파세트도 5000원 주고 고기 구입할 때 미리.. 더보기
나의 인스턴트 설렁탕 후기 시리즈 : CJ 비비고 소고기듬뿍설렁탕. 비비고에서 나오는 소고기듬뿍설렁탕 제품입니다. 마트에서 툭하면 1 +1 해서 개당 3500원 정도라 생각하시면 돼요. 실온 보관 제품이라 보관의 편리성에서 정말 최고이지만 유통기한에 다다를수록 풍미가 떨어지니 가능한 구입 후 빨리 드시는 게 최고입니다. 햇반도 마찬가지. 여러가지 조리법이 있지만 냄비에 붓고 양파나 버섯 같은 걸 추가로 넣어서 끓이시는 게 제일 낫다고 봅니다. 소볼살 호주산, 양지 호주산. 그 이외에 맛을 내기 위한 첨가물이 잔뜩 들어 있지요. 잠시 N사 블로거 흉내 좀 내고 갈게요. 사골을 푹 우려내서 그런가 진한 사골육수. 보약이 따로 없더라고요. 거기에 소고기도 엄청 많이 들어있어서 밥 잘 안 먹는 우리 아이도 요거에 밥 말아주면 한공기 뚝딱. 사골육수 아이들 성장에도 도움이 되니까.. 더보기
킴스클럽 PB 오프라이스×한촌설렁탕 not so good. 개당 3180원에서 토스공동구매로 구매. 전 토스프라임 구독에 가입해서 4% 적립 받았지만 토스프라임 구독료가 5900원이라 실제 적립율은 4% 적립은 아니랍니다. 20만원을 사용한다면 8000원 적립. 물론 20만원 이후는 1% 추가 적립혜택이 있긴 하지만 단순히 20만원 결제로 단순히 계산할 경우 구독료 5900원을 제외하면 2100원밖에 적립이 안 되는 계산이 나옵니다. 하지만 어차피 내가 결제하게 되는 카드사 혜택을 누리면서 토스를 한 번 거쳐 추가 중복 혜택을 누리는 거라 나쁘지는 않더라고요. 토스 이벤트와 함께 챙기는 포인트와 함께 모으면 짠테크 짭짤해요. 킴스클럽 PB브랜드인 오프라이스와 한촌설렁탕의 이름만 빌린 콜라보? 그건 아니네요. 제조원 이연에프엔씨가 한촌설렁탕 회사. 그냥 눈으로 보.. 더보기
CU 편의점 도시락 백종원 NEW고기2배정식 5000원 요즘 물가가 고공행진 중이라 편의점 도시락 5000원이 아주 저렴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이것도 예전 보다 많이 올랐지요. 하지만 편의점은 다양한 할인혜택들이 있으니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할인혜택들 잘 찾아 이용하시면 꽤 만족한 가격대를 누리실 수 있답니다. 백종원의 뉴고기2배정식의 제조원은 (주) 청미. 가격은 5000원. T우주패스 CU구독 회원은 3500원에 구입 가능. 전 할인 받고 10% 할인구매한 CU 모바일상품권으로 결제해서 3150원에 구매. 총량 418g 총열량 724Kcal 나트륨 1500mg (75%) 당류 22g (22%) 지방 20g (37%) 포화지방 10g (67%) 단백질 28g (51%) 돼지고기 두 종류 모두 국내산. 빽햄도 한 조각 들었답니다. 가끔 한솥도시락, 편의점.. 더보기
SNS 시 한 수 '만보기' 얘들아 그냥 걸어서 가자. 우리 한 시간 정도만 걸어가면 되잖아. 언제적 얘기인가? 매일 들여다 보는 만보기의 숫자는 줄어만 가는 내통장의 그것처럼 부실하기 짝이 없다. 20분만 걸으면 되는데 나는 그 길을 버스를 탈까 걸을까 고민하는데 20분이 걸린다. 세월에게 내어주는 것들을 잊고 살고픈데 내 만보기는 오늘도 내 처지를 살살 비웃고 있는 듯하다. 더보기
파스타 밀키트, 애슐리 마늘폭탄 알리오올리오 스파게티 밀키트. 애슐리앱 홈스토랑 메뉴에서 판매중인 마늘폭탄 알리오올리오. 8900원으로 할인 할 때 구입했어요. 제조원 이랜드잇츠 부평공장. 중국산 재료가 좀 많이 보이죠. 스파게티면을 따로 삶는 게 살짝 귀찮지만 나머지는 일사천리. 쉬워요. 요즘 대부분 밀키트 제품이 종이포장으로 바뀌고 있는데 애슐리는 아직 플라스틱에 담겨 있음. 스파게티면, 페퍼론치노, 통마늘, 봉골레소스, 올리브유, 조개스톡, 마늘쫑, 마늘후레이크, 마늘비법소스가 들어 있어요. 마늘쫑과 통마늘을 제외하면 대부분 소스류라 건더기가 살짝 아쉬습니다. 스파게티면은 약 6분 30초 삶은 후 나머지 재료를 다 때려 넣은 후라이팬에 넣어서 살살 비벼주면 끝. 다 조리하고 보니 비쥬얼은 좋더라고요. 유효기간 지난 먹다남은 식빵도 구웠고 탄산수, 요쿠르트, 피.. 더보기
동탄 중식 맛집 권앤권 바빠서 시간을 못 내는 지인을 만나러 동탄에 다녀왔습니다. 차가 안 막히니 잠실에서 4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지인이 깔끔하고 가성비 좋은 중식당이라고 데려간 권앤권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중국집입니다. 깔끔한 퓨전 분위기의 실내에서 탕수육 작은 거, 짬뽕, 짜장 시켜서 골고루 나눠 먹었어요. 블루베리가 들어간 샐러드가 애피타이저로 나오네요. 탕수육(소 20000원)이 쫄깃쫄깃하고 소스가 케첩 들어간 소스가 아니라 아주 맛있었던 탕수육입니다. 푸짐한 건더기가 일품이었던 짬뽕(9000원)도 아주 맛있었답니다. 짜장(7000원)은 오히려 평범한 느낌. 쏘맥으로 시작~~ 다들 바쁘고 피곤하고 멀리 살고 그래서 자주 만나기는 어렵지만 모여서 옛날 얘기...우리가 어릴 때 만나서 있었던 일을 반복 재생하며 꼽씹는.. 더보기
CU편의점 즉석족발, 훈제슬라이스 학센 7900원. CU 갔다가 괜히 홀려서 하나 집어들었다. 훈제 슬라이스 학센? 왠지 느낌 빡센? 뭐지 이 밀봉 애매한 포장 방식. 요즘 편의점 제품들 포장이 밀봉이 허술한 게 너무 많다. 사고 한 번 나야 정신 차릴라나... 치폴레 소스와 맛없어 보이는 고깃덩어리. 어째 불길한 예감. 어머머 돼지고기가 국내산이었어? 정말? OMG!!! 전자레인지 2분 20초 돌리라고 되어 있네요. 전 맛있게 먹겠다고 프라이팬에 버터 살짝 둘러서 구웠어요. 치폴레 소스? 별 특색 없는 맛ㅠㅠ. 그냥 보기엔 그럴 듯 하지요? 치폴레 소스를 얹으니 더 그럴 듯 하지요? 비계도 아닌 이상한 기름 덩어리가 꽤 많아 질겅질겅한 이물감ㅠㅠ 살코기 부분은 그나마 먹을 만 했는데 비계가 은근 많이 섞여서 도저히 못 먹겠더라고요ㅠㅠ. (1/3은 버렸음.. 더보기
눈발 날리네 지금 또 눈발이 날리네요.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 온도는 확~~떨어지는 토욜밤. 날씨는 추워도 마음은 따뜻한 주말 되시길♡ 더보기
방이동 먹자골목 오래된 순대국집, 한양순대국. 지인이 갑자기 전화가 왔더라고요. 나이들면 급벙이 거의 없어서 처음엔 무슨 일인가 했더니 잠실에 일이 있어 왔다가 전화를 했더라고요. 마침 저도 근거리에 있어서 바로 만나서 쐬주 한 잔 하러 방이동 먹자골목으로 고고고♡♡ 술국에 쐬주와 맥주 한 병 시켜서 도란도란 스몰토크. 방이동 먹자골목도 가게들이 숱하게 계속 바뀌는 곳인데 이곳은 가게 분위기가 방이동 터줏대감 느낌나는 곳이었어요. 카카오맵 찾아보니 가장오래된 2008년에도 가게가 존재한 걸 보니 최소한 16년은 넘었다는 뜻. 역시 시작은 쏘맥. 항상 여럿이 같이 만나 버릇해서 단둘이 술 한 잔은 정말 정말 오랜만이었답니다. 술국 18000원. 순대국 9000원. 소주/맥주 5000원. 가게는 좁은 편이고 오래된 노포 스타일이라 네이버 평점은 좋은데 .. 더보기
삼일절 태극기 게양 105주년 삼일절 기념.(태극기 이미지 출처 : 토스앱) 더보기
풀무원 얇은피꽉찬속 김치만두, 시판 만두맛의 한계? 최근 마트 냉동만두는 고기만두, 감자만두, 교자만두, 튀김만두 위주로만 먹었었기에 오랜만에 김치만두를 구입했습니다. 400g×2 = 7980원(GS프레시 수퍼) 찜기조리시 약 8분이라고 나와 있어요. 요건 개인환경에 따라 다 다르니 참고만 하셔야 합니다. .유통기한은 약 9개월. 그러나 냉동실 오래 보관하면 향도 날아가고 맛이 20% 이상 줄어든다 생각합니다. 제조원 F3는 지엠에프, F4는 푸르온. 제 만두는 F3 지엠에프네요. 한 봉에 10개의 김치만두가 들었더라고요. 10개 다드심 라면 1개 정도의 나트륨 섭취 느낌. 포화지방이 80%나 됩니다. 단백질은 하루 권장량의 49%나 들었습니다. 피가 얇은 건 좋은데... 나머지 맛평은 밑으로~~~♡♡ 봉지 개봉샷. 9천 얼마 주고 산 대우전자 찜기 오지.. 더보기
백소정 배달(오코노미야끼 돈카츠와 마제소바) 지난 번 주문했을 때 오~~맛있는데...이집 꽤 잘 하는데~~폭풍 칭찬을 하면서 먹은 기억이 났는데 마침 삼성카드에서 쿠팡이츠 20000원 이상 결제시 5000원 청구할인이 되는 링크 이벤트를 한다기에 잽싸게 링크 버튼을 누르고 백소정을 주문했답니다. 이런 좋은 정보를 안 놓치려고 푸시알림 동의를 모든 앱을 해놓아 제 폰은 거의 5분에 한 번씩 징~징~대요ㅠㅠ. 그래서 무음으로 바꿨다가 중요 전화나 지인 카톡을 놓칠 때가 가끔 있다는ㅠㅠ. 이집은 웃긴 게 내가 파인애플 좋아하는 거 아는 감? 써비수루다 탐스 파인을 보내주셨네ㅎㅎ땡큐유. 포장도 꼼꼼히. 밥이랑 소스 같은 것도 아주 깔끔하고 철저하게 묶어서 보내주시니 배달중에 샐 일이 없지요. 음...정말 양도 푸짐하게 주시고 재료들이 뭐 하나 이상한 잡내.. 더보기
.영화 웡카 메가박스 상암 돌비애트모스관 영화를 보기 위해서 라기보다는 미리 저렴하게 사놓은 티켓의 유효기간에 쫓겨 들리는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 3% 부족하다는 웡카를 보러 왔어요. 전 윙카로 알고 있었는데 웡카였다는ㅋ 영화 티켓이 음료 포함이라 콜라를 구입. 사이드먹거리는 앞에 있는 노브랜드버거에서 샀어요. 자 돌비애트모스관으로 들어갑니다♡ 메가박스 상암 돌비애트모스관 명당석은 아무래도 H열 중앙이 제일 좋은 거 같습니다. 영화 시작되기 전에 미니팝콘과 너겟을 해치우고 음료는 영화 상영 도중 화장실 가는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 찔끔찔끔 마시다 멈췄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X2Kbi6ozdjY?si=am-tfOYb9In8ln42🎁 영화 웡카는 소문처럼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재미를 기대하고 가신다면 조금 실.. 더보기
광주 맛집 '하루야스시 상무메이루즈점' 숙소 근처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찾다가 좋은 후기가 많은 곳이고 물회가 있길래 가봤어요. 메이루즈라는 주상복합 아파트 상가 1층이라 아파트 상가 상상하시면 오산. 꽤 커요. 2층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이미 어느 정도 검색을 하고 가서 물회(15000원)하고 반반초밥과 맥주 한 병을 시켰답니다. 여긴 우동은 무조건 서비스로 나오나 봐요. 신선한 샐러드도 나왔습니다. 다 차려 놓고 항공샷 찍고 싶었는데 순차적으로 하나씩 나오는 바람에...항공샷 실패ㅎㅎ 요건 반반초밥 메뉴에서 고른 활어초밥 4pcs + 스테이크 초밥 4pcs(17000원). 저는 솔직히 회에 대해선 잘 모르겠어요. 소고기는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대신 우동이 없으면 간에 기별도 안 갈 양이지요ㅋㅋㅋ. 드디어 물회까지 다 나와서 대충 샷 하나 .. 더보기
만뽀스키야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지하 푸드코트) (이미지 출처 : https://m.blog.naver.com/o_oh__r/223316045817)유스퀘어 옆 신세계백화점 구경 갔다가 지하 푸드코트의 스끼야끼&샤브샤브 매장이 보여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스키야끼 1인분 기본은 소고기 100g에 12900원. 소고기 150g은 14900원. 샤브샤브 메뉴도 있었지만 패스~.. 중앙의 작은 주방공간을 빙 둘러서 카운터석이 둘러싼 모양새라 고급스런 시장 분위기? 사람들 틈새에 끼어 식사하기 불편할 것 같아 다른 데 갈까 하며 망설이는데 마침 구석 자리가 생겨서 잽싸게 자리를 잡고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했답니다. 사람이 많은 경우 앉을 자리 맡으신 후 카운터로 주문하러 가셔야 해요. 달걀 하나를 통째로 주는데 스키야끼가 끓으면 흰자는 안에 넣고 노른자는 그릇.. 더보기
2024년 2월 21일 날씨 : 눈보라? https://youtu.be/PDuN7n4BnRY?feature=shared https://youtube.com/shorts/F-z-NIkvAtc?si=RWeHd7lnDgroqgYQ 더보기
광주 맛집 현완단겸 상추튀김 상무본점. 아놔~여기 가게 이름 외우는데 시간 욜라 걸림. 자녀분들 이름 한글자씩 따서 만드셨다 함. 난 처음에 상추를 무슨 맛으로 튀겨 먹나 했더니 그건 아니고 튀김을 상추에 싸서 먹는 거였음. 마침 숙소 근처라 밤에 함 들려 봤어요. 구석자리를 좋아해서 구석자리 잡다보면 가끔 화장실 통로, 화장실 입구인 경우가 가끔 있어요. 여긴 화장실로 나가는 통로 입구. 비번은 9292* 검색하다 보니 광주쪽에서는 학창시절 추억으로 상추튀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꽤 계신 것 같더라고요. 전 오징어튀김 7000원짜리. 돼지고기튀김 7000원짜리. 막걸리 한 병 3000원. 요렇게 주문을 했어요. 밤에 찾아가서 홀에 사람은 별로 없는데 배달주문이 엄청나서 조금 기다려야 했어요. 매장분위기는 그냥 분식집 느낌. 옆옆 테이블에 과.. 더보기
전라도 광주 갤러리카페 이이남 스튜디오 카카오맵과 해피한자유숙박권 덕택에 요즘 국내여행이 너무 쉬워져서 틈만 나면 떠나고 있습니다. 교통비 빼면 큰 돈 안들이고 여행이 가능하지요. 뷰좋은 카페를 찾다가 갤러리카페가 있다고 해서 이이남스튜디오를 향해 걷고 있는데 이쪽길이 은근 정취가 있더라고요. (왼쪽에 보이는 육각커피를 바라보고 왼쪽골목길로 올라가시면 이이남 스튜디오가 있습니다.) 이쁜 성당도 보이고 조금만 올라가면 사직공원 전망대(무료)가 있어 겸사겸사 들리시면 좋습니다. 이쪽이 카페 주문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주문 먼저 하시고 전시공간을 둘러 보는 것이 이곳의 작은 룰입니다. 노키즈존은 아니지만 초입 골목길이 좁아 운전 미숙한 여성분들은 교행운전 하시기 힘들 거 같고 아이들이 떠들며 놀만한 분위기가 아니라 너무 어린아이 동반은 피하시.. 더보기
비가 와 https://youtube.com/shorts/-vqty1MsKio?si=Tc38vBs-VhZ6MUwH https://youtube.com/shorts/blgVTVdC7-0?si=oxjtmsrhilAVxojP https://youtu.be/KhDGvvOqYGs?si=9J3YcK2tnHAy3Tr9 비가 와... 2024년 2월 18일 일요일에 내리는 비는 겨울비인지 봄비인지 몰라 아리송했던 하루. 바닥을 두드리는 빗소리와 바퀴를 타고 도는 물소리가 아련하게 귀를 간지럽히던 하루. 더보기
영화 아가일 메가박스 상암 지인이 아가일 재밌다고 보라고 해서 유효기간 하루 남은 쿠폰 쓰러 메가박스 상암을 찾았더니 이날 눈비가 그럴싸하게 내려서 신났었답니다. 다들 몸을 움추리고 실내로, 지하철역으로 종종걸음하는데 저 혼자 사진 찍으며 조아라~~신명나라~♡ 이번 티켓은 돌비시네마 티켓인 줄 알고 워매 이렇게 싸게 판단 말야? 하고 잽싸게 샀는데 돌비시네마 예매를 하는데 자꾸 에러가 떠서 보니 돌비애트모스관이라고 따로 있었네요ㅠㅠ. 메가박스 상암 로비 전경. 메가박스 매점도 있고 커피숍도 있는데 노브랜드 매장이 있는 거 맘에 듭니다. 매점상품 비싸니 요기서 사들고 가셔도 됩니다. 얘들 아바타 캐릭터? 맞나요? 돌비애트모스관이 1관 느낌. 옛날 메가박스 MX관을 뉴브랜딩 한 모양입니다. 메가박스 상암 돌비애트모스관 명당석은 스크린.. 더보기
SNS 시 한 수 '나 오늘도 향기롭게' 새 옷 입고 서 있어도 낡은 나는 숨길 수 없는 나 그대로이고 새 하루가 시작되어도 세월은 다름없는 그 세월이다. 가만히 서 있으면 고루하고 지루하니 아침 저녁 옷이라도 갈아입고 더러우면 부지런히 빨래를 해야겠다. 내 비루한 몸에 남루한 옷이 비록 청승맞을지라도 깨끗이 빨아 입어 청초한 비누향 풍기리라. https://youtu.be/Rt73 Js583 wY? si=_at5 kB-yACMVO5 XI 더보기
'또맘어게인터치'...뭐야? 응...맘스터치 또 갔다는 아재용어유♡ 맘스터치..이번엔 포장을 해왔어요. 또 치킨이 생각났거든요. 옛날엔 뭔가 새로운 발상, 뉴 아이디어가 자꾸 떠오르던 머릿속에서 이제는 맛난 음식만 떠오르는 식충이 되어 가고 있어 슬프네요ㅠㅠ. 그래도 한때는 참 스마트하단 얘기 많이 듣고 살았는데 내가 식충이 되었다니 너무 너무 슬프지만 그 슬픔은 맛난 음식을 보는 순간 순삭. 완전 딜리트♡♡♡ 음...순살치킨을 사려다 양심에 찔려서 사이즈가 작은 치파오순살강정을 샀어요. 옴마 옴마 느므느므 맛있네. 케이쥰 감자튀김은 큰 걸로 샀더니 어째 양을 더 많이 주신 느낌. 완전 푸짐. 근데 문제는 나투룸. 음..나 투룸 사냐고랏?응..오타유.나트림 오타. 드럽게 나 트림 하냐고유? 응..자꾸 오타유. 오타니 료헤이가 하두 부럽다 보니 오타의 연속이네유. (아재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