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과 잔상

마트 소동물 그리고 길냥이 / 남의 동물 기웃기웃~

 

마트 토끼들은 거의 7~80%가 기운이 없다. 불쌍해~~

 

반면에 오랜만에 기니피그는 활기가 차 있는 넘들이 보인다.

 

은근히 새들도 영리하고 애교가 많은 것 같다.

 

 사람에게 익숙한지 놀라지를 않네.

 

 눈이 마주치니 후다닥 달려와서 애교를 떠는데..ㅋㅋ

나 먹을거 있어도 줄 수도 없는데 먹을 것도 없단다..

 

 ㅋㅋㅋ

사람이나 짐승이나 친밀감..그거 중요하다.

잠시 교감하고 힐링~

 

~

요녀석~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하거라~~

 얘는 집고양이 같다. 지난 번 과일가게 그 고양이 같은데...겁이 별로 없이 사람들 많이 다니는

화단에서 낮잠 준비중...근데 사진 찍으려니까 눈빛이 고약해길래 꿈뻑 꿈뻑 눈을 몇번 깜빡이니

금새 안정모드...어쩜 마술같이 눈 깜빡임에 한 순간에 공격성을 놓아버린다.

신기할따름... 

 졸려???

ㅋㅋㅋㅋ

 얘도 집고양이 같은데 얌전하게 있는걸 사진 찍으려니 후다닥 가버리네.

 

 흔들려~~

 

 

교회 다녀오는 길에 누가 담장에 게껍데기를 먹으라고 가져다 놓은 모양인데 얘기 먹으려는데

다른 고양이가 와서 행패부리고 갔다. 얘는 나이가 있는지 근접하고 나서 쭈쭈쭈~하니

그제서야 나를 인식....너도 늙은 고양이구나~~

행패 고양이는 못찍어서 아쉬움,.

 

 

 

 

 나한테 쪼르르 달려왔던 고양이.

역시 눈 깜빡임 후에..

근데 친구 고양이 들이 있어서

후다닥 가버렸다.

완전 통통하고 털이 윤기가 반들반들..

사랑받는 건 사람이나 짐승이나 티가 난다.

포동포동 귀여웠던 고양이.

 

 

 

 

 

집에서 못키우니

길냥이

마트 동물만

기웃기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