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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엔제리너스에서 캐시비카드로 디저트를 구입하면 아메리카노가 공짜. 제일 저렴한 오리지날 번(2300원) 하나만 구매해도 아메리카노 한 잔을 공짜로 마실 수 있는 행사. 캐시비 카드도 가끔은 들고 다닐만 하다. 더보기
초코파이 한상자를 공짜로 얻는 방법. 현금 충전 사용 기능이 있는 교통가드의 전쟁이다. 티머니 계열의 팝카드와 롯데카드 계열의 캐시비 카드가 서로 경쟁중이라 이를 잘만 사용하면 큰 할인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7월 18일 부터 8월 31일까지 롯데수퍼에서 캐시비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시 초코파이 1박스(18개입) 증정행사다. 집근처 롯데수퍼는 1만원 이상이면 배달까지 무료로 해주니 가서 전단행사나 특가상품 혹은 땡처리 야채같은거 잘만 구입하면 꿩먹고 알먹을 수 있는 행사임에 틀림이 없다. 더보기
빗속 산책 더보기
질문:이거 무슨 풀들일까? 정답: 뷰티풀 더보기
옥수수 수염에 대하여... 누군가 대량으로 말리시는 옥수수 수염..설마 판매용 제품일라나~? 우리 어머니가 말리시는 옥수수 수염.. 어머니 친구분이 모~시장으로 옥수수 수염을 사러 가셨다가 더러운 거리에서 말리는걸 보고 더러워서 직접 옥수수를 사서 말리신다는 얘기를 들으신 어머니가 옥수수를 사다가 직접 따서 말리시는 옥수수 수염이다. (물론 모든 시장 제품이 더러운건 아니겠지만...) 아직은 뭐 소변이 잘 안나와 고생한다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오줌소태로 많이 알려진 급성방광염이 출산을 많이 하신 어머님들에겐 흔한 질병인가 보다. 여하튼 길거리에 깔판도 없이 옥수수 수염을 늘어 놓은 것을 보면 누군가 자신이 먹으려고 말리는 것 같지는 않고 아마 저렇게 해서 팔려고 하는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는데 뭐 속사정이야 늘어 놓은 사람만 알겠지.. 더보기
팝카드를 들고 파리바케뜨 혹은 파리바케트로 튀어라~~ 티머니 팝카드의 던킨도너츠 35% 할인효과 (30%할인+ 5% 해피포인트 적립)과 끝나서 여전히 아쉽고 그나마 오늘부로 파리바케뜨 40% 할인효과(30%할인 + sk텔레콤 T멤버쉽 10% 할인)도 끝나서 이 강력한 할인의 세계가 그리운 참인데 크크 기간이 20일까지로 연장되었다. 케익 좋아하는 분, 빵 좋아하는 분 얼렁 팝카드를 들고 파바로 튀세요~~ 팝카드가 없으신 분은 팝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시고 그것도 귀찮은 분은 가까운 gs25가셔서 직원에게 물어보시길.. 팝카드 홈페이지 https://www.popcard.co.kr gs25 홈페이지 http://gs25.gsretail.com/ 더보기
옥수수의 계절.. 요즘 옥수수가 한창인 모양이다. 오마니가 옥수수 사오는 재미에 들리셨다. 아무 것도 안넣고 찜기에 쪄주시는데도 톡톡 터지는 옥수수 알갱이에서 단맛이 난다. 씻지도 않고 사카린과 소다에 범벅을 해서 쪄내는 거리표 옥수수와 비할바가 아니더라는.. 껍질채 사오셔서 옥수수수염은 따로 말리셔서 옥수수 수염차를 해드신단다. 참 버릴게 없군.. 개당 600원에 GS수퍼에서 팔고 있단다. ㅎㅎㅎ 더보기
올팍 뚜레쥬르 더블햄 포카치아 샌드위치, 야채고로케 그리고 찹쌀도넛과 카페라떼. 5호선 올림픽공원역에서 나오면 공원 초입에 있는 뚜레쥬르 카페다. 직영점이라 동네 가맹점보다 빵 종류나 샌드위치 종류도 다양하고 그만큼 약간 가격도 높다. 다만 파바와 싸우느라 요즘 모바일 쿠폰도 막 30% 후려쳐서 팔기도 하고 각종 쿠폰 발행에 후해서 이런 것들을 잘만 이용하면 저렴한 빵집이 되버리기도 한다. 진동벨 9번. 이 지겨운 여름이 빨리 가고 징글벨 울리는 겨울이 되었으면... 8천원 이상 구매시 아메리카노(아이스 혹은 핫 선택가능)는 공짜 쿠폰이 있다. 바로 스마트폰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 CJ푸드빌 어플에서 매일 밤 12시에 다양한 쿠폰이 생긴다. 뚜레쥬르 커피 쿠폰은 7~10일에 한 번 정도는 발행되는 거 같다. 할인판매하는 모바일 쿠폰과 중복이 되니 이건 알음알음 몰래 즐겨야 하는 선물.. 더보기
굿바이 아남전자..페어웰 브라운관.. 아남전자의 브라운관 TV. 오늘부로 바이바이 했다. 진작에 버려도 될만큼 오랜시간 우리집에 머물렀지만 어머니의 알뜰 습관으로 어머니방에서 버팅기다가 아날로그 방송이 끝난다고 꼬드겨서 우리집에서 내몰았다. ㅎㅎ 아남전자는 진작에 TV생산을 멈췄지만 이제 브라운관 시대도 사라진다 생각하니 묘한 여운이 남는다. 즐겁지만은 않은 여운... 더보기
맛있는 저칼로리 다이어트 국수 - 대림 메일곤약소바 VS 해청정 해초미인 다시마국수 요즘 다이어트는 만인의 고민거리요.. 보여지는 면을 위해서 뿐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잊어서는 안되는 일중의 하나다. 나도 소시적에서는 그래도 살걱정은 안하고 살았는데 중년이 되면서 나날이 부풀어 오르는 몸무게와 뱃살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물론 이론적으로는 먹을걸 줄이고 운동량을 늘리면 되겠지만 식탐의 세계에 빠져 살고 운동 잘못하면 뼈마디가 쑤시는 저질 체력 소유자에게 체중감량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나름 차선책으로 택해서 먹고 있는 다이어트 식품중의 하나가 곤약이다. 뭐 중국산 구약감자 가루로 만든 이 곤약이라는 제품이 건강식품이라고는 생각안하지만 어느정도 포만감 있게 먹어도 100kcal를 넘지 않으니 그나마 감사한 식품이 아닐 수 없다. 대림에서 나온 Low 칼로리 생활 메일곤.. 더보기
우리집 문제아들..얘들에게도 자유란 이렇게 좋은 것~~ 생수통으로 장벽을 둘러 놓은 저 곳에 있는 케이지가 얘들 기니피그의 집이다. 물론 철창우리 밖에도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공간은 마련되어 있다. 말하자면 앞마당이다. 그곳에 신문지를 여러겹 깔아놓으면 똥오줌 범벅이 되는데 채 20분도 걸리지 않는다. 케이지 안은 바닥으로 오물이 떨어지니 문제가 되지 않지만 바깥 신문지 깔아 놓은 곳은 자주 치워주지 않으면 얘들 그곳에서 마구 뒹군다. 물론 신기하게도 얘들의 털은 쉽게 오염이 되지 않는다. 지들이 그루밍을 하기도 하지만 털 자체가 약간 방수 방오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얘들 털을 보면서 자연의 신비를 느끼기도 한다. 집안의 강아쥐들도 바깥 산책이라면 좋아 날 뛰듯이 얘들을 바깥으로 데리고 나갈 수는 없지만 가끔 집안에 풀어 놓으면 엄청 좋아한다. 행동이며 .. 더보기
잠실 어느 곳 풍경 하나.. 잠깐 볼 일 보러 가는데 주공 5단지와 리센츠 사이 도로에 과일 장이 열려있다. 예쁘게 깔아 놓으셨다는... 더보기
비가와서 더 아늑했던 스타벅스 카페라떼 숏사이즈. 여름에 핫커피 마시긴 정말 오랜만인듯.. 온유월 개도 안걸리는 감기 기운에..ㅠㅠ 그나저나 몇백원 올라서 이 카페라떼 작은 컵(숏사이즈) 한잔에 3900원이라니.. 안락한 매장에 궁뎅이 잠깐 붙이고 앉아 있는 값을 감안하더라도 참 터무니 없는 가격인 것 같다. 신한 A1 20% 할인을 받아서 그렇지 스타벅스 커피값..이젠 그만 올려라... 뭐 여차저차 했던 스타벅스의 표준화된 맛 매장 분위기 익숙함은 중독처럼 자꾸 찾게되는 중독아닌 중독이다. 스타벅스 카페라떼 가격 숏사이즈 3900원. 아이스 카페라떼는 숏사이즈 없데요~~톨사이즈부터 시작. 가격은 4400원. 더보기
롯데마트 피크닉 샐러드 - 소풍 갈 때 딱 좋겠는... 롯데마트 통큰 씨리즈가 생각나는 피크닉 샐러드다. 보통 비닐 패키지로만 되어 있는 샐러드보다 눈에 확~들어오는데 중량으로 따진 타 샐러드보다 비싸지도 않기에 호기심에 구매를.. 모두 다 먹으면 460kcal란다. 안에 들어있는 샐러드 드레싱을 뿌린 수치인지 그냥 샐러드만 측정한 것인지 알송달송.. 그런데 나트름 15%는 어디서 나온게야? 알다가도 모를 성분표다. 롯데니까... 포크 두개 샐러드 드레싱 세개는 덤이다. 소풍갈 때 사가지고 가서 이 큰 통에 비벼 먹으면 되겠군.. 가격은 5000원이니 소풍 가실 분.. 롯데마트 샐러드 코너 한 번 들려보시길.. 더보기
2012 여름시즌 스타벅스 레드빈 VS 파스쿠찌 레드빈 단팥이 들어간 스타벅스 레드빈 그린티 푸라푸치노 톨사이즈 6800원. 20% 할인카드가 있어 호기심에 한 번 마셔봤지만 스타벅스 코리아가 바가지를 단단히 씌우고 싶었나 보나. 빙수도 아닌 것이 단팥 좀 넣었다고 6800원이나 받다니.. 그래서 그런지 스타벅스 충전카드가 있는 회원들에게 1+1 쿠폰을 2차로 뿌리고 있는중인데 다들 반응이 영~~신통치 않다. 이걸 맛있다고 매일 먹는 누군가 당신.. 당신은 진정한 된장이시렵니까? ㅎㅎ (근데 단거 좋아하는 나는 맛은 좋다만... 가격도 가격인데다 얼음이 서걱거리게 믹서기를 돌리지 못하는 초보 파트너를 만난다면 멘붕 가능 ㅎ) 요건 아이스크림도 한 덩이 올라가 앉은 파스쿠찌냐 파스쿠치냐에서 파는 레드빈 그라니따 가격은 6500원. 이 비싼건 또 왜 먹었을까? .. 더보기
미스터 패니 와플 두 가지.. 구워 놓은 와플을 토스트기에 뎁혀서 크림치즈를 채우고 가장자리에 견과류를 뭍히고 아몬드를 송송 박은 메뉴다. 메뉴 이름은 아몬드 뭐뭐 뭐시기 가격은 4500원인데 엔터식스 가든파이브점에서 그루폰 쿠폰으로 반값에 구매했다. 테이크 아웃하면 삼각형 상자에 넣어 비닐로 감싸준다. 맛은 살짝 느끼하면서 고소하다. 다만 칼로리며 포화지방이 좀 걱정이 되더라는..ㅎㅎㅎ 이건 피스타치오 뭐뭐 하던 메뉴다. 역시 단가는 4500원. 뭔가 좀 더 기름진 느낌이고 피스타치오의 향이나 풍미가 별로 안느껴지는 느낌이다. 칼로리 걱정만 없다면 정말 맛있고 담백한 상품에 틀림이 없다. 홈페이지가 아직 좀 부실하다. 궁금한 분은 이곳으로 가보시길.. http://www.thepankorea.com 더보기
애니멀 생각이 스멀스멀~~ 모바일 테스트 롯데마트 잠실ㅎㅎ 더보기
애니멀에 눈멀~ㅎㅎ 거리의 고양이, 까치 마트의 토끼, 기니피그 그리고 우리집 동키 동크.. 귀여운 것들... 더보기
커핀 그루나루 예술의 전당점에서... 공연전 예술의 전당 길 건너에 있는 커핀에서 맛난 커피와 쉬림프튜나 샌드위치로 허기진 배를 달랬다. 실한 새우와 야채가 아삭거리는 샌드위치는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맛이다. 더보기
쌍림동 CJ 푸드월드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보러 가기건 신양과 잠깐 CJ 푸드월드에 들렸다. 뚜레쥬르에서 빵 몇가지하고 투썸커피에서 커피 한 잔씩. 테라스에 앉아 있는 외국 아가들을 보니 가보지도 않은 유럽 분위기가 저런 느낌 아닐까란 생각이..ㅎㅎ 더보기
한양대 고깃집 '손문' 신양과 후궁 관람 후 찾았던 한양대 뒷골목 손문 덕트 상태가 불량해서 연기가 자욱했던 기억밖에는... 갈매기살도 그냥 그냥 그랬고 밑반찬도 so so 직원분들은 친절하시던데 왠지 또가게 될런지는...글쎄.. 더보기
파란에서 티스토리로 이사옴ᆞ 하이텔 홈피에서 파란 블로그로 또다시 티스토리로 강제 이사ㅡ갑자기 철거민의 비애가 느껴진다ㅡ제발 마지막 이사이길 더보기
모든 일엔 이유가 있다.. 자칭 심심타파용과 세월 저장용게시물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그래도 누군가 내 글에서 정보를 얻어간다고 생각하면 그것도 솔솔한 즐거움이고 보람이다.그래서 조회수 올리기 위해여기저기 구걸하고 다니는 사람에 비해일절 블로그 링크없이 카페나 블로그 활동하는 중에내가 모은 혹은 나에게 모여지게 클릭해준 사람들의 수가500,000이 넘어서서 나름 흡족해 하는 편인데그 조회수의 대부분은 파란의 메인 화면에 블로그가 떴을 때 모아진 것이다.오늘또 1~200횟수로 조용하던 내 블로그가1천명이 넘게 다녀가서 앗..파란 메인에 떳나 보다 하고 찾아보니이런파란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도대체 왜그럴까...궁금또 궁금...알고 보니 디씨쪽에 내 링크가 걸리는 바람에조회수가 다섯배 이상으로 불어나 있었다.그것을 보면서요즘.. 더보기
폰카의 주제 넘은 풍경 하나 풍경 둘 풍경 셋....풍경 열~ 우리 같은 자리에서 한방향만 봐요~ 더이상의 911은 없어야 해요. 어둡게 보면 어두워 보이는 풍경. 밝게 보면 밝게 보일까요?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그렇게 살고 싶어요..불러도, 가까이 가도 쳐다보지도, 놀라지도 않는 길냥이.남루한 너를 보니 갑자기 그리자벨라가 떠오르는구나.너의 세월의 무게가 고스란히 내게 느껴져서 잠시 슬픔이....맛있는거 잘 찾아먹으며 살거라~ 요사이 내 초점이 가끔 이렇다.남들보단 그나마 우월했던 내 눈인데..이젠 노안이 시작된 모양이다.서글프다. 사랑해요..순국 선열분들~그리고 우리 아버지를 포함 참전 용사분들~ 둥글게 둥글게...그렇게 살고 싶어요...나 그리고 님들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