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과 잔상

2012 여름시즌 스타벅스 레드빈 VS 파스쿠찌 레드빈

 

 단팥이 들어간 스타벅스 레드빈 그린티 푸라푸치노 톨사이즈 6800원.

20% 할인카드가 있어 호기심에 한 번 마셔봤지만

스타벅스 코리아가 바가지를 단단히 씌우고 싶었나 보나.

빙수도 아닌 것이 단팥 좀 넣었다고 6800원이나 받다니..

그래서 그런지 스타벅스 충전카드가 있는 회원들에게

1+1 쿠폰을 2차로 뿌리고 있는중인데 다들 반응이 영~~신통치 않다.

이걸 맛있다고 매일 먹는 누군가 당신..

당신은 진정한 된장이시렵니까?

ㅎㅎ

(근데 단거 좋아하는 나는 맛은 좋다만...

가격도 가격인데다 얼음이 서걱거리게 믹서기를 돌리지 못하는 초보 파트너를 만난다면 멘붕 가능 ㅎ)

 

 요건 아이스크림도 한 덩이 올라가 앉은 파스쿠찌냐 파스쿠치냐에서 파는

레드빈 그라니따 가격은 6500원.

이 비싼건 또 왜 먹었을까?

팝 티머니 카드 30% 할인의 혜택이 있는지라 한 번 시도해봤다.

팥맛도 젤라또 맛도 뭔가 어정쩡하면서

그저 단맛만 기억이 남던 메뉴...

 

누가 사준다면 또 먹겠지만 내돈주곤 또 안먹으리...

ㅎㅎㅎ

결론

스타벅스의 레드빈 그린티 푸라푸치노가 좀 더 시원하고

팥맛이 좋았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