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is imperfect라고 하긴 너무 슬프고..
내 인생은
My life is perpect..정도가 딱 맞는거 같다.
(표현이 좀 심오하네..흐흐)
오마니 핸드폰 바꿔주러 테크노마트 잠깐 들렸다가
1층 코즈니 매장에 붙어 있는 저 문구가 어찌나 눈에 거슬리던지..ㅎㅎ
한 번 찍어봤다.
흐드러지게 곳곳에 철죽이 피어나다 지고 나니 좀 허전하다 싶었는데
곳곳에 넝쿨장미가 피더니 이름모를 꽃들이 곳곳에 피어나기 시작했다.
꽃들은 이 후텁지근한 날씨가 좋아서 신나죽겠어라며 봉우리를피우기 시작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벌써부터 끈적끈적 내 몸을 타고 흐르는 땀방울이 지겹기 시작한다.
복근남 짐승남들이 그렇게 기다린 여름을 미워해서 좀 미안하지만
나는 언제나 이 기나긴 여름을 보내나 벌써부터 한심한 생각이 든다.
대관령 산기슭으로 두어달만 피해있다 왔으면...
P.S
(심오한 표현인데 이 바보 스펠링 틀린거봐....비웃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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