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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잠시 외도했지만..이디야 스틸러빙유..

스탬프 모으는 재미...난 이런재미 너무 좋아해서 탈..

오마니 핸드폰을 교체해드렸다. 테크노마트 내 단골집..

그 주인장분..그 열심이고 진실한 태도에 자꾸 손님을 끌고 가고 싶어진다.

장사..아니 사업은 그렇게 해야하는 것...

뭐 흔한 선물이긴 하지만 충전기 주신다기에 20핀 달라고 했더니

다른 매장에서 구해오셨다. ㅎㅎ

잠시 만지작 거리면서 한모금..ICWONHAE~~



지난 무더위..

지치고 힘든 시간을 함께 해준 이디야 커피 특히나 커피 플랫치노 샷추가..

송글송글 팔뚝에 맺힌 땀과 더위에 헉헉대는 가슴에

너무 흔한 표현이지만 오아시스 같은 시원함을 건네주던 이디야 에스프레소.

지난 광복절 잠시 잊었던 아이스카페라떼를사들고 나오는데 평화의문 광장 위를

펄러덩 펄러덩 휘날리던 우리의 아름다운 태극기를 보는 순간

이디야..너 더욱 사랑스럽더군.

우리의 것...

아끼고 사랑하고..

역사엔 지식없는 문외한 이지만

물산장려운동 갑자기 그 단어가 떠올랐다.

여전히 사랑해...

이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