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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나는 가끔 따귀를 때린다.


ㅅㄹㅅㅈㄷㄴㅂㅅ딒ㅇㅅ노
ㅈㅅㄴㅂㅅ노덕ㄴㅈㄷㆍ
ㅅ넉ㄴㅅ준ㄱㅅ뉘
ㅈㅅ녿ㄴㅅ갇ㅅㄹㄷ
(흐흐 미리보기 방지용)



아무리 조심해도
어쩌다 방심하면
꼭 날파리가 생긴다.

방문을 닫고 있음 모르는데
밤에 방문 열어 놓고 불 켜 놓으면
이누무 하루살이들이 꼭
방으로 날아와 그것도 이상하게
내 얼굴 근처를 맴돈다.

아이씨 짜증나게.
내 얼굴에서 쓰레기 냄새가 나나.
얘네들은 왜 꼭 얼굴 근처를 맴돌지ㅠㅠ

그러다가 짜증이 확 올라오면
나름 조준을 잘 해서
손바닥을 펴서 얼굴쪽으로 내리친다.

찰싹~
음..
실패닷.
못잡았다.

솔직히 살해 확률은 10%도 안 된다.
그러나 잡겠다고
매번 얼굴을 휘갈긴다.
찰싹.
찰싹.

어쩌다 잡히면
도파민이 터진다.
아무래도 난 하루살이 뵨태인 것 같다.

쓰레기통 좀 관리 잘하자!!!
니들두 담엔 이쁜 견공으로 태어나거라.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