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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배달의 민족 버거킹 할인 배달. 할인 받으면 뱃살도 할인 됨?




어디서 개가 짖뉮?
(제목 통과)



29분 걸려 버거킹이 배달되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아..그냥 헛소리 하였습니다.



음...원래 이것저것 시킬 맘은 아니었으나
디저트류에 신제품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포스팅용으로 추가했어요.



집에 펩씨제로 노카페인 콜라가 있어서
햄버거 세트의 음료는 오렌지주스로.
약간 탁하고 맛없고 달기만 했던 저런  오렌지주스류가 요즘 상큼하고 덜 달게 리뉴얼이 된 거 같아요.(개인적인 생각)




햄버거를 오랜만에 반가름 해봤어요.
햄버거 이름은?
오리지날 이탈리안 살사베르데 버거.

150g 비프 패티와 허브,올리브오일 기반의 이탈리안 살사베르데 소스를 더한 프리미엄 버거라는 설명이 있습니다.

살사베르데 소스는 바질,할라피뇨,양파,파마산 치즈,올리브오일을 조합한 허브 기반 녹색 소스라고 하네요.

매장가격은?
단품 10,500원, 세트 12,500원.
배달 가격은?
단품 11,500원, 세트 13,500원.

맛은?
글쎄요. 그냥 맛 괜찮다.
패티에 후추맛이 많이 느껴졌고 브리오슈번을 사용했다는데 딱히 빵맛이 좋은 줄은 모르겠어요.

33%나 증량된 두툼한 패티라던데 패티가 육즙 가득한 고기 느낌이라기보다 뭔가 꺼끌꺼끌? 뻣뻣? 그런 질감이 느껴졌어요.

그냥 독특한 살사베르데 소스가 한몫한 햄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메뉴명 : 쉐이킹 할라피뇨 파퍼스 구운 갈릭.
뭐야?
시어머니 못 찾아오게 하려고
티스토리 센트럴 파크 울트라 퍼스티지 리버뷰 3차 아파트냐,

이름이 왜 이리 기니?

너겟 같기도 하고 크로켓 같기도 하고
치즈볼 같기도 한 겉바속촉의 아주 살짝씩 매콤함이 느껴지는 사이드 메뉴였습니다.

가격은 매장가 2700원(현재 2000원에 드실 수 있는 쿠폰이 버거킹앱에 있어요.)
배달 가는 3600원ㅠㅠㅠ

버거킹은 할인쿠폰 남발하는 거 생각하면
배달 가격은 약간 사기임. 매장가로 계산하고 배달비 따로 받는 게 소비자에겐 더 이익일 수 있다.




요렇게 생겼어요.
네? 제 손톱이요?
아니요.  이메뉴요.



이 메뉴는 시즈닝 3가지 중에 고르실 수 있어요. 전 구운 갈릭 선택.



제조원은 동원홈푸드.
내 사랑 (구)삼조쎌텍이 그립네요ㅋㅋ



한 개는 그냥 먹고 나머지는 시즈닝을 뿌렸어요. 시즈닝맛은 솔직히 불량식품 느낌이쥬.



포장지부터 맥도날드 흉내 낸 고구마 크림치즈 파이로얄이란 괴상한 네이밍의 파이.


바삭하게 잘 튀겨졌네요.
원래 포장지 끝부분을 열어서 먹거나
중간 부분 절취선을 뜯어서 먹는 방법이 있는데 전 블로거의 소명을 지키기 위해
전신샷을~~전신샷? 아 야해ㅋㅋ




나이프로 반을 제대로 갈랐어야 했는데
손으로 잡아 뜯었더니 바닥에 부스러기 다 떨어지고 모양도 개판이 되었어요.

겉바속촉.
안에 들어 있는 고구마필링과 치즈가 잘 어울려 맛있게 달달합니다. 또 먹고 싶어지는 맛이었어요.

근데 맥도날드 애플파이 매장가는 1500원인데 이거 배달가 3600원.
가성비는 꽝입니다.



그래도 할인 많이 챙겨서 가성비도 조금 좋아졌어요. 전 쿠폰 따라 사는 쿠폰 인생. 햄버거가 먹고 싶어 배달앱을 켰더라도 파격적인 할인이 있는 다른 메뉴가 있다면 전 과감히 먹고 싶은 걸 포기하고 할인율 큰 메뉴를 시킨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