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밤 KBS 1TV 가요무대는 어렸을 때 부터 즐겨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지금도 가요무대를 보시는 어머님과 함께 할 수 있는 TV프로그램중의 하나입니다.
얼마전에 요즘 김지애는 통~안보여...
이런 대화를 나눴었는데 지난 월요일 가요무대에
반가운 김지애씨의 얼굴이 보입니다.
요즘젊은 사람들
그리고 내 나이에도 트롯트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과거 김지애씨의 인기는그야말고 최고란 단어외에는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잠시성인가요가 쇠퇴기를 접하면서 TV출연이 잠시 뜸할 때쯤
김지애씨의착잡한 사건소식이 많은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었지요.
과거사니 뭐 다시 언급하고 싶지는 않지만
여하튼이만큼이라도 건강을 되찾아
다시 TV 출연을하고 계신 김지애씨의
앞날에예전만큼은 아닐지라도
그녀의 상처들을 아물고 강하게 해줄 수 있는
행복한 시간들이 넘쳐나셨으면 좋겠네요.
이날 김지애씨의 원샷이 좀 부족하긴 했지만
투샷속의 설운도 아저씨의 김지애씨를 향한 배려의 모습..
노래만큼이나 따뜻했습니다.
이날은 가요무대4반세기 기념방송 첫편이었습니다.
다음 주 두번째 방송이 기대됩니다.
가요무대 관련기사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gid=main&bid=news&pid=218873
가요무대 홈페이지 http://www.kbs.co.kr/1tv/enter/ga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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