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
좋은 약속은 못 건지고
최근 건진 드라마 보면서 맘에 드는 OST 하나 건졌다.
디즈니 플러스의 사랑이라 말해요.
그 별 것도 아닌 사랑이야기임에도
희한하게 날 몰입시키는 마력을 가졌다.
집중을 잘 못 하는 내가 폭~~빠져들어 시간이 훌쩍 가버리면 그것도 쾌감이 느껴진다.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며 나오는 노래도 맘에 들었다. 누구지? 누구 노래지?
로이킴이 부른 '꽃'이란 노래.
노래 정말 좋아 세 번을 들었다.
가사도 좋다.
https://youtube.com/shorts/zOMoI2sVI2w?si=rsYHBO1B3RAfp2g7
누군가 지난날을 열심히 살아왔다면
과거의 나를 한 번 뒤돌아 보게 만드는 노래.
https://youtube.com/shorts/V8t6q5JP7D0?si=bthE7x84o8bp5mru
재활용 분리수거를 위한 거룩한 작업.
아...터뜨림 뵨태.
외로움 0.9% 터뜨렸다.
아산시 한 파출소에서 51세의 경찰관이 권총으로 생을 마감했단다. 근무지에서 그랬다는 건 뭔가 억울한 일이 있어 그런 건가 싶기도 하고...안타까운 소식이다. RIP.
네이버페이 스마트스토어가 한동안 먹통이 되었었나 보다. 희한하게 난 쿠팡이랑 네이버는 정이 안 간다. 잘 이용을 안 하게 됨.
ANA 보잉737 창문에서 균열이 발견되어 회항을 했다는 뉴스. 그렇지 않아도 디즈니플러스에서 항공사고수사대도 열심히 보고 있는데 얼마 전 본 내용이 조종석 유리가 날아가 버려 가까스로 비상착륙한 중국 사천항공 이야기였는데 아 이런 거 보면 비행기 이착륙 할 때 심장이 벌렁거린다.
주말밤 11시는 그것이 알고 싶다 보는 재미가 큰 재미였는데 SBS가 맛이 갔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 피프티 피프티 조작방송 이후로 신뢰감을 잃어 이젠 잘 안 보게 된다.
세월이 가면 그게 무엇이든 변색됨을 누가 감히 뭐라 할 수 있을까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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