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하루에 일어난 일. 배민 비마트 배달을 시키고 기다리고 있는데 배달완료가 떠서 문을 열었더니 아무 것도 없다. 고객센터 통화 연결까지 거의 15분 이상을 휴대폰을 들고 기다렸다.
알고 보니 옆 건물 비슷한 호수의 집앞에 배송을 한 것. 물어보니 그 제품은 회수를 하면 되니 기사님 손해는 없다기에 냉동식품 녹았을까봐 새로 다시 배송을 받기로 했다.
근데 오배송 기사님이 센터로 반납할 상품들을 임의로 우리집에 갖다 놓는 바람에 같은 상품이 두 보따리가 왔다ㅠㅠ.
또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하나 회수해가는 동안 거의 30여분을 안 써도 될 신경을 썼는데 달랑 3000원 쿠폰을 준다ㅠㅠ.
1시간 알바비도 거의 1만원인데 3000원 쿠폰? 흥!!!!!
쿠팡 로켓배송으로 생필품 몆가지를 주문했다. 쿠팡은 최저가에 잘 안 걸려 이용을 안 하다가 케이뱅크 생활통장에 잔액 3,000,000원을 유지하면 쿠팡멤버쉽 결제금액을 캐시백 해주는 행사가 있어서 안 쓰던 케이뱅크 생활통장을 만들어 잔액을 이리로 옮겨 놨다.3,000,000 원까지는 이자도 최고 연 3% 준다.
여하튼 그래서 쿠팡멤버쉽을 무료로 이용중인데 새벽배송 상품이 아침에 배송이 안 와 있다. 앱에 들어가보니 배송출발한 상품이 도로 센터로 들어갔다. 뭐지? 이 황당함? 그래도 다시 오겠지 하며 기다리는데 아마 뭔가 배달사고가 생겼는지 일부품목에 문제가 있어 다음날 배송이 될 거라는 안내문자가 오더니 6000캐시를 보상금으로 넣어 줬다ㅋㅋ 급한 상품도 아닌데 오늘 와도 그만 내일 와도 그만인데 6000원 벌었다ㅋㅋ
이 두 가지 해프닝이 같은 날 일어났다. 좋은 징조야? 나쁜 징조야? 알다가도 모를 희한한 해프닝♡
요즘 토스뱅크, 케이뱅크가 뭐 이벤트가 진짜 많다. 짠테크 하기 좋다. 케이뱅크 이벤트에 응모해서 스타벅스 쿠폰 도착.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홍삼정 한 스푼, 메가도스 고용량 비타민 한 번 츠묵은 효과가 있는 것처럼 상큼한 당첨이다.
아 근데 가끔 날짜 맞춰서 쿠폰 안 날리고 쓰는 것도 귀찮을 때가 있다ㅠㅠ 쿠폰이 흔해지니 너무 많고 다 기억해서 유효기간 전에 쓰기도 머리 아프다ㅠㅠ
시민덕희 개봉은 1월 24일. 라미란 원탑 주연의 영화가 계속 개봉 되고 있다. 난 얼마전 라미란 주연의 드라마 잔혹한 인턴 몰아보기를 했는데 꽤 재밌었음ㅎㅎ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653443?sid=102
1심 무죄였던 SK케미컬, 애경 전 대표가 2심에선 유죄로 뒤집혔답니다. 1심 무죄는 말이 안 됨ㅠㅠ. SK는 요즘 고소.전. 첩.첩.산중이다.
표절남 유희열이 유재석과 뮤지컬을 관람했단다. 왜? 벌써 기어나올려구? 한 3년은 자숙하자.
음...내가 남의 일에 떠들 때가 아닌D 내인생도 제대로 못 살피는 주제에 왠 평가질ㅠㅠ 흑흑ㅠㅠ.
약올리는 허무함을 발로 차고 나면 외로움이 다가와 놀려대서 강스파이크로 쳐내고 나니 고독이 암바를 걸어온다.
겨우 떨쳐내고 나도 무한반복. 씁쓸함이 뒷통수를 강타하네. 뭐야...인생...왜이래?
https://youtu.be/aFU5PMzV9Ic?si=59wSiQH7bTkXvq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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