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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테이크아웃은 역시 아웃백.

테이크 아웃 외관. 차곡차곡 잘 쌓여 있다.


헤쳐모여~풀샷~

포장이 제각각이라 무척 풍성해보인다.

퀘사디아 메뉴에는어니언링 세개가 포함이 되어 있어 이렇게스윗 칠리소스와 함께 따로 포장을 해준다.

좀 기름지기는 해도 소스에 찍어 먹으면 별미다.

무와 오이피클..

양념통닭 절임무와는 비교금지.

피클은 넣어달라고 부탁안하면 안주는데도 있는데

이번엔 알아서 넣어주셨네.


더운야채는 두개로 나누어 넣어준건지 아니면 하나 더 준건지 잘 모르겠다는...

더운야채만 따로 주문해본게 첨인지라..

난 분명 더운야채 하나를 주문했다. (더운야채 3900원+390원=4290원이 정가다)


코울슬로와살사는 퀘사디아에 기본으로 나오는 소스.버터는 공짜로 제공되는 부쉬맨 브래드를주기에 따라오는 것이다.

치킨 핑거 개당 2200원+220원=2420원. 예전 통통하던 시절에 비하면 가격은 오르면서작아지고 날씬해졌다.

스파이시 비프 퀘사디아(13900원+1390원)를테이크아웃 하면서

몇가지를 추가 주문하고 그래서 자질구레한 많은 것들이 각각 포장되어

엄청 푸짐해보이는 구성들이 되었지만 이날 테이크아웃의 주인공은 이 퀘사디아 하나 뿐이다.

도시락 메뉴를 제외한 모두 메뉴는 테이크 아웃시 다른 할인에 추가하여 15% 할인을 더 받을 수 있다.

보통 빵과 버터는 추가로 넣어주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피클도 넣어주고 테이크 아웃용 포장 용기도 업그레이드 되어

아웃백 테이크아웃의 느낌이 무척 풍성해졌다.

전혀 할인을 안받는다면 총 26840원. (엄한 가격이다.)

멤버쉽 10% 할인과 테이크아웃용 15% 추가할인을 받으면20532원.

나같은 경우 아웃백멤버쉽 10%할인+ 테이크아웃용 15%할인+50% 청구할인

그래서 총 10532원 들었다. ㅎㅎㅎ

(타코벨 안부럽네)

비프 퀘사디아는 일단 향부터 고소하고

두툼하고 질기지 않은 고기들이 꽤 많이 들어있다.

식어도 맛있는 퀘사디아

이런 저런 할인을 받으면

식사용으로

술안주용으로

최고의 메뉴가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