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세가 따로 없는
1인당 45000원짜리 중식당 만강홍의 풀코스 이다.
친구가상품권이 있어서
한턱 크게 쏘겠다고 해서 따라갔다가
정말 간만에호사를 누렸다.
짜사이같은 반찬류가 떨어지면 알아서 채워주고
직원분들은 과하지고 모자라지도 않는
적절한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여러 음식들은 다 먹고 나도
그다지 물이 먹히지 않는 것을 보면
조미료나 소금을 뭉텅뭉텅 사용하는 그런 곳은 아닌 것 같다.
친구 덕택에 풀코스를 즐겼지만
자장면이나 짬뽕을 즐기러도 부담없이 들릴 수 있는 곳인 것 같다.
7시 전후로는 일반식사를 하러 오는 손님들이 많아 보였다.
전반적인 평점을 주관적인 느낌으로 매기자면
분위기 83점.
서비스 86점.
맛은 88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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