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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오늘도 붙임가루로 티스토리에 붙인 사진전.

옛날엔 크레이지맨들이 판을 쳤다면 요즘은 크레이지우먼들이 판을 치는 느낌. 여권 운동가들이 죽어라 노력하면 여권 신장이 되는 게 아니라 길거리에 담배 피며 침뱉는 여성과 깽판치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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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많은 불빛 중 하나가 달빛입니다. 어떤 건지 아시겄쥬?






연휴기간 마누라 친구들 만나러 나갔다고 신나서 전화한 지인 만나서 모처럼 종로바닥을 기어댕겼두만 오엠지 오엠지~♡ 집에 오니 15000보를 넘겼NE.U. 이 아재두 G랑 입맛이 비슷해서 같이 햄버거 먹으러 다니는 친규U.

아..만보 채워야지 하고 혼자 돌아댕길 땐 드럽게 안 채워지고 무릎도 아프두만 재밌게 수다떨며 돌아다녔더니 무릎도 안 아픈 참 변덕스런 몸뚱아리 ㅠㅠ.





세운상가 9층 옥상 전망대 올라가려고 했두만 폐쇄를 해버리고 여기저기 사유지라는 경고문이 잔뜩 붙어 있어요. 여긴 4층인가? 5층이었나? 거기서 찍었CU.

뭔가 일반시민들이 드나들면서 민폐짓을 많이 했나 봅니다. 에이 솔직히 우리나라 즈질국민들 진짜 많음. 중국 욕할 일이 아님ㅠㅠ.

넌 즈질 아니냐구유?
음...
난 그냥 평범한 식탐대마왕임ㅋㅋ






길거리에 핀 이쁜 꽃.
아..옛날 젊을 때 DSLR가지고 진사님들이 길거리에서 꽃을 찍고 계실 때 지나가면서 속으로 '할일 D럽게 없나 보네. 뭔 똑같은 사진을 또 찍고 또 찍고 해~~했었는데 내가 그짓을 하게 될 줄이야.

맘보를 잘못 쓰면 세월이 복수함.
세월에 얻어터지며 살고 있음.








돼지야.
그만 츠묵어.

뭐라고라?

흥~
핫도그라도 하나 사주시고 나서
그런 소리 하시요잉~~~♡

사나이가 핫도그를 함 뽑았으면
끝까지 휘둘러야 줏대 있는 거 아니겄습니까유?






나만 자꾸 살찌니 억울해 죽겠CU. 전국민이 밤 11시에 라면 끓이는 그날을 위해 이 포스팅은 야밤에 올라가도록 예약해야겠CU.






이 포스팅은 삼양라면과 CU편의점으로부터
25억 5천 7백 2십만원을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