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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명동에 가봤CU. 오다가 집앞 CU에두 들렸CU♡


DDP서울라이트를 잠깐 즐기자마자 환승욜라 좋아하는 아재인 저는 바로 옆 지하철 4호선을 타고 명동역으로 갔어요.

코로나로 인적이 없던 슬픈 명동이 되살아 났다기에 그 슬픔을 지우고 명동내음을 맡으러 간 겁니다.

명동에 건물이 있냐고요? 에이 설마?
명동에서 장사하냐고요? 에이 무신?
전 어릴 때부터 명동바닥에 추억을 잔뜩 뿌리고 다녀서리 그거 주으러 갔을 뿐이구먼유.


옴마..이게 어인 일이래.
사람이...그것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득 들어찼어요♡♡♡

제가 대충 둘러볼 때 우리나라 사람은 20%도 안 되는 것 같더라고요.

갑자기 매우 흡족..눈물이 펑펑♡♡
진짜 울었냐고요? 헐..내가 아무리 주책아재이기로서니 진짜 울면 우야쓰까요? 국뽕적인 애국심 발동으로 작은 감동이 밀려왔지라.

메인 골목에 가득 들어찬 노점들...솔직히 바가지요금이니 어쩌니 말들이 많았잖아요? 하지만 좀 둘러본 바로는 가격표시도 정확히 하시고 그   좁은 공간에서도 최대한 위생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내고 계시는 모습, 특히나 앉지도 못하며 열심히 일하고 계신 모습을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이분들도 애국자다.

다만 바라옵기는 수익을 위해 장사를 하러 나오셨고 너무나 힘드시겠지만 나는 대한민국 외교관이다라는 자부심으로 친절하게 외국인 관광객 응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ㅎㅎ





DDP 문화행사도 잠깐 보고 20여분의 명동 나들이도 하공. 내. 발은 고생을 좀 했지만 아주 마음이 해~~흡해♡대한민국 만세~~~♡

또 환승해서 지하철로 집에 왔두만 200원만 추가됨. 완전 교통비 뽕을 뽑았눼♡




CU두 갔CU.
집 앞 쇼핑의 햄볶음.
우주패스 강력할인으로 비록 편의점이지만 마트가격 가능.

요즘 뽕쟁이들 야그가 뉴스에
뿅~하고 자주 나오던데 아~ 대한민국 국뽕 즐기고 환승으로 차비 뽕뽑고 CU T우주패스 강력할인으로 쇼핑도 뽕뽑는 HANS의 뽕스러움~쥐기쥬?! 얘들아 약은 그만해랑!!! 20000 끄읏♡♡


💛💚🧡💙💙💔😍
아..뽕~멘트가 인상적인 유튜버 인지웅과 어느 자칭기자의 싸움. 인지웅님을 응원합니다♡뽕이 아니라 뿅~이라굽쇼? 대충 넘어가장!!!
💔😍😉😁😩😩😉😏

https://youtu.be/hXBkyaOVgck?si=C0Q4F1CPPKQix7q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