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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2023년 7월 20일 목요일 날씨 : 습하고 덥다.

아 근육통과 피로함이 있었는데 펜잘 두 알 먹고 시원한 음료 마시고 잠깐 쉬었더니 약발이 도네. 진통제도 어쩔 때 먹으면 몸 상태가 급 좋아질 때가 가끔 있다.




신입 교사가 학교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건 억울함이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든다. 도대체 무엇이 그분을 사지로 몰았는지 모르겠지만 분명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학교란 곳이 의외로 정치질과 선생님 간의 갈등이 심한 곳이라 알고 있다. 부디 억울함이 있었다면 명명백백히 밝혀졌음 좋겠다. RIP.





세상이 꽃보다 아름다워야 하는데 실은 그렇지가 못 하다. 다들 본의 아니게 서로 스트레스 주고 괴롭히고 다투고...참 피곤하게 산다. 자신을 돌아보고 잘못 한 건 사과하고 갈등을 해소하려는 노력들을 안 한다. 안타깝다ㅠㅠ.

문제는? 갈등을 야기하는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판단할 능력이 없다는 거. 거기에 희한하게 뻔뻔함이 붙어 다닌다ㅠㅠ.



https://youtu.be/G10E4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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