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라이스버거 인기 좋나 봐요. 10일 밤 9시쯤 어느 지점에 사러 갔더니 키오스크에 품절로 뜨더라고요. 이 포스팅은 예약발행이고요♡)
롯데리아야 미안해. 쿠폰 땜에 그동안 버거킹이랑 놀았어. 진작에 이렇게 유혹적인 아이템으로 날 좀 유혹해주지. 그동안 뭐한 거니?
봐봐~~나 이틀 연속 출근도장 찍잖니? 내가 라이스버거 진짜 진짜 좋아했던 거 넌 모를 거야♡
왜? 오랜만에 만나니 쑥스러워서? 왜 모자에 마스크까지 쓰고 그래?
그사이 살이 좀 쪘구나? 통통해졌네. 난 뚱뚱해졌지?
어디서 뭐 했기에 스펙이 좋아졌네? 여기 아예 살려고 온 거야? 아...다시 떠날 수도 있다고? 그럼 정주지 말아야겠군.
까탈스럽던 너. 이번에도 쉽지는 않구나. 금수저 하나라도 들고 있어야 널 쉽게 만날 수 있겠지? 안 그럼 널 만나는 모습이 추할 거 같아.
여하튼 만나서 넘 반가워♡
뭔 dog소리야? 하시는 분들을 위한 부연 설명
1. 라이스버거 돌아 옴.
2. 한정판매일지 붙박이 될지 아직 모름.
3. 크고 맛있고 계란도 들어 있어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음.
4. 매장에서 먹으니 밥이 부스러져 먹기 힘드니 수저가 있으면 좋음(매장에 요청하심 금수저 안 주고 나무수저를 주는 곳도 있다고 들었어요.)
결론
머물지 않는다면 나도 잡지는 않는다.
(도그쉿 필라서피 한스 주니어 7세)
https://paran2020.tistory.com/m/6480
(첨에 유튜브 중간 광고로 떴을 때 비비고 광고인 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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